벌써 2024년도 1월이 다 가고 2월도 벌써 4일이나 지났습니다. 이 놈의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이번 주는 설날이 끼여있네요. 설날 연휴가 2월 9일부터 대체 공휴일인 2월 12일까지 총 4일이 주어졌습니다. 이 기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설날 TV 특선영화이겠지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2024년 설날 TV 특선영화 미리비기를~
2024년 설날 TV 특선영화 미리보기
일단 날짜별로 준비해 볼께요. 매일 2~3 작품을 시청하다보면 연휴가 후딱 지나갈 것 같습니다. 일단, 무작위로 보면 영화는 이렇게 합니다. 시작은 2월 8일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작품이 많고, 다른 채널에서도 하니 꼼꼼히 따져 보고 시청하시면 더 효율적인 것 같아요.
2월 8일 목요일 설날 특선영화
데시벨
KBS2에서 22시 15분에 방영합니다.
데시벨의 경우 2022년도에 상영되었구요. 장르는 액션입니다. 영화감독은 황인호 감독입니다.
주연배우는 김래원, 정상훈, 이종석, 박병은, 이상희님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잠시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집니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님)에게 걸려운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님)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됩니다.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괜찮은 영화 인듯 합니다. 확인결과.
OCN에서는 2월 6일 21시에 방영합니다. 미리 확인해도 될 듯 합니다.
다음 영화는, 룸 쉐어링 입니다.
KBS1에서 23:30에 방영합니다.
2022년 작품이구요. 장르는 드라마이군요. 감독은 이순성 감독이고, 출연진은 나문희님과 최우성씨가 주연입니다.
영화내용을 확인해 볼께요.
새벽부터 다시 배벽까지 알바 스케줄로 꽉 찬 대학생 ‘지웅’은 월세를 아끼려 룸 쉐어링을 신청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보게 된 건 온 갖 라인으로 꽉 채워진 집안 꼬락서니. 그리고,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의 각종 금기 사항들.
금분은 밥은 각자 해결, 물과 전기 절약필수, 정갈하게 구분해둔 알록달록 각자의 라인 안에서만 생활하기 등 나혼산 라이프를 꿈꾸던 ‘주웅’에게는 너무나 불가능한 규칙들을 읊기 시작합니다.
‘지웅’은 울며 겨자 먹기로 깐깐한 규칙들을 받아들이기로 하는데, 어디 하나 닮은 구석없는 금분과 지웅의 물러설수 없는 동거가 시작된다.
역시 나문희님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인듯 합니다. 두 영화다 겟 해야겠네요.
자~ 이제 본격 연휴인 2월 9일로 넘어갑니다.
2월 9일 금요일 설날 특선영화
본격 휴가임에 따라 영화가 많이 합니다. 채널이 많다는 거지요.
히트맨
2월 9일 SBS에서 09시40분에 시작합니다. 오전에 시작하는 영화네요.
이건 본 영화라 그냥 넘어갈려고 하다가 그래도 좋은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기록합니다. 전 안 볼껍니다.
2020년 상영을 했고, 감독은 최원섭님이시고, 주연은 권상우와 정준호. 황우슬혜입니다. 장르는 액션 코미디입니다.
영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 전살의 암살요원 ‘준’
그러나, 현실은 연재하는 작품마다 역대급 악플만 받을 뿐이다.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려버리고, 예상치 않게 웹툰은 하루 아침에 초대박이 나지만, 그로 인해 ‘준’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버립니다.
웹툰 작가가 된 절설의 암살요원. 그의 히트본능이 깨어난다.
육사오
다음은 SBS에서 22시 40분에 하는 육사오 입니다. 장르는 코미디구요.
박규태 감독 영화이고,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이 주연한 영화입니다. 제목을 보면 알듯 로또 영화입니다. 2022년 개봉.
영화내용은
우연히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말년 병장 천우. 심장이 터질듯한 설렘도 잠시. 순간의 실수로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로또.
바사삭 부서진 멘탈을 부여잡고, 기필코 다시 찾아야 한다.
우연히 남쪽에서 넘어온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북한 병사 용호. 이거이 남조선 인민의 고혈을 쥐어 짜내는 육사오라는 종이쪼가리란 말인가? 근데 무려 당첨금이 57억원이라고?
당첨금을 눈앞에서 놓칠 위기에 처한 천우와 북에선 한낱 종이쪼가리일 뿐일 로또를 당첨금으로 바꿔야 하는 용호.
여기에 예상치 못한 멤버들까지 합류하고 57억을 사수하기 위한 3대3팀이 결성된다.
주운 자 VS 또 주운 자. 아슬아슬 선 넘는 지분 협상이 시작된다.
2월 10일 토요일 설날 특선영화
설날 당일에는 영화가 더 많이 합니다.
특히, 영화에서는 성공은 못 했지만, 나름 보고 싶었던 영화가 많이 합니다.
귀공자, 밀수, 리바운드는 이번에 꼭 봐야 될 영화 인 듯 합니다. 하지만, 포스팅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요. 그래도 제가 보고 싶은 부분은 먼저 계속 포스팅 합니다.
단, 날짜 구분은 없이 진행 합니다. 양해 해주세요.
귀공자
SBS에서 22시30분에 방영됩니다. 흥행에는 실패한 듯 합니다. 광고는 많이 본 것 같은데… 2023년 작입니다.
주연은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님입니다. 좀 처럼 고아라님은 흥행이 잘 안 되더라구요. 영화내용을 볼까요?
“난 단 한번도 타겟을 놓쳐 본 적이 없거든”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오는 ‘귀공자’를 필두로, 마르코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재벌 2세 한이사.
필리핀에 이어 한국에서 우연히 마르코와 재회한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은 단 하나의 타겟을 쫒아 모여들고,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혼란과 광기 속 마르코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단, 하나의 타겟, 광기의 추격이 시작된다.
참 흥미진진한 스토리고 귀공자는 바로 볼껍니다. 저도..
그리고, 밀수, 리바운드는 다음에 포스팅 할께요. 다른 일을 좀 해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