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느그들 쫄았제. 한동훈의 반응?

조국, 느그들 쫄리제. 한동훈의 반응?은 어떨까? 정말 궁금하다. 조국의 개혁혁신당이 잘나가도 너무 잘나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때쯤이면 사실 조금 자신을 낮추어야 하지만, 조국 대표는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도발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에 대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의견을 확인해 보자.


조국 대표의 도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하겠다. 느그들 쫄았제(너희들 겁 먹었지)라고 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에게는 “지지율이 폭락을 하니까 초조한가 보다”라고 전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1호 법안이 ‘한동훈 특검법’ 발의라고 이렇게 말을 했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로 살아있는 권력 중에 살아있는 권력이다.”

“따라서, 한 위원장 자신과 그 가족의 범죄와 비리가 있다면 어느 누구보다도 엄정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국 대표는 한 위원장의 딸의 입시 비리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난 것은 “제대로 수사를 안 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저의 딸과 비교하자면 저의 딸은 일기장, 크레딧카드, 체크카드 다 압수수색했고, 저희 딸 아이가 다녔던 고등학교까지 다 압수수색했다. 그만큼 하시라는 거다”라고 전했다.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이 “비례 정당에서 유죄가 확정된 경우 비례대표 승계를 금지하는 법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한다.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아지니까 위축된 한 위원장과 국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양”이라고 평가했다.

“표준어로 하면 어감이 살지 않을 것 같아서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하겠다. 느그들 쫄았제?”라고 도발했다.


조국, 느그들 쫄았제. 한동훈의 반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국 대표가 추진하는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서 단호하게 말을 했다.

허황된 소리다. 이번 선거는 미래로 전진하는 우리를 선택할지, 이재명이나 조국, 통합진보당 등 후진 세력을 선택할지가 중요해진 선거”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유죄 확정 시 비례승계 금지법’을 총선 공약으로 내 놓았다.

이에 조 대표는 “비례승계금지는 위헌”이라고 반박하고 있는 것이다.

한 위원장은 15일 광주를 방문해 “5.18 민주화항쟁의 뜻을 이어받겠다”라고 말했다.

전날 ‘5.18폄훼’ 발언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변호사의 후보 공천을 취소한 지 하루 만의 호남을 찾은 것이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항쟁의 정신을 존중하고 그 뜻을 이어받겠다는 확실한 입장을 갖고 있다”

“저희를 일부나마 선택해주면 광주시민의 삶을 증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경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남을 찾은 한 위원장은 간절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저희는 정말 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

“만약에 호남에서 당선된다면 단순하게 국민의힘의 승리보다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호남 민심은 그 마음을 받아 주지 못한 듯 했다.

연설 당시에는 50여명 정도만 모였고, 지나가던 일부 시민은 “여길 왜 왔냐?”라며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느그들 쫄았제? 국민의힘 반응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재판이나 잘 준비하지 도대체 머라카노?(뭐라고 하나)라고 맞받아쳐싿.

한동훈의 비례승계금지법 발의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다.

“3심 유죄가 확실시되는 분. 자기가 유죄 받고 감옥 가도 승계해야 한다는 것 아닌가? 3심에서 유죄가 확실시되는 사람이 비례대표가 되는 것이 헌법정신에 반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다 알고 있지만, 자녀 입시비리 사건과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최종심을 앞두고 있는 조 대표의 상황을 꼬집는 것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유지될까?

사실, 대법원의 판결만은 남긴 조국 대표의 지지율은 20대에서는 ‘0’이다. 나오기도 쉽지않다고 생각되는 수치이다.

아마, 자녀 입시 비리에 대한 20대의 반감이 많이 녹아있는 수치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리고, 한동훈 특검법이라는 조국혁신당의 제 1공약이 사적복수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게 사실이다.

한 논평자는 “조국혁신당 행태를 보면 우리 정치의 바닥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하다”

“조 대표는 창당 직후부터 ‘검찰 독재정권 종식’만 주장하며 자신의 사적 복수만을 위해 날을 세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게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한을 풀기 위한 ‘한동훈 특별법’이 될 것이라고 공언에 국민은 혀를 차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협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도 반성과 자숙은 커녕, 자신을 정치 탄압을 받는 투사로 둔갑시킨 그 뻔뻔함에는 기가 막힐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조국의 20대 지지율은 0%

“20대 지지율 0%, 이게 조국혁신당의 현 주소다. 조 대표는 이를 두고 ’20대는 정치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라며 2030세대를 폄하하는 주장까지 내 놨다.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면 국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이재명 대표 인식과 판박이”라고 비난했다.


그렇다. 조국혁신당의 창당은 얼마되지 않았다. 아직 컨벤션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다소 조금 오래가는 것이라고 생각은 든다.

하지만, 이럴때 더 자세를 낮추고 있어야 될 것인데, 조금은 자만에 빠진 듯 하다.

이 자만은 보좌관의 몫일 것이고 대중들의 몫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옆에 책사를 잘 두어야 한다.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대의가 필요하다. 자신의 손해에 대해서 복수는 언급할 자체가 못 된다.

하지만, 이 역시 이용을 하는 것이면 조국 대표는 천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흐름을 잘 읽어보길 바란다.

나 역시 조국 대표의 인간성에 대한 믿음은 있다. 하지만, 요즘은 조국이 조금 다르게 보이는 면모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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