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점 의대생, 여친 살해 이유. 기가찬다.

수능만점 의대생, 여친 살해 이유. 기가찬다. 수능만점을 받으면 어느 학교를 갈까? 어디가면 명문대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뻔하지 않을까? S대가 분명할 건데, 정말 여자친구의 살인한 이유가 사람을 경악하게 만든다. 이제 많이 배운 일명의 지성인이라고 소리듣는 사람 역시 살인을 쉽게 보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수능만점 의대생 옥상살인, 여친 살해 이유. 기가찬다.

성격 급하신 분들 위하여 여친 살해 이유를 먼저 말한다면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하는 말에 범행을 저질렸다고 한다. 이거 뭐 헤어지자고 하면 죽여 버리고, 마음에 안 들면 때려버리는 사회가 되어 버린 건가? 정말 불안한 세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명문대 의대생이라고 한다. 의사파업을 해서 시간이 많아 남아서 이런 무모한 짓을 한 건 아닐지 모르겠다. 현대인들은 너무 많은 매체를 접하다 보니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S대 남친이라고 부모도 좋아 했을 것이다. 역시 사람은 인성을 먼저 봐야 될 것 같다.

이 명문대 최씨는 지난 5월 6일 오후 5시에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여자친구의 부검이 실시되고 결과가 나왔는데 사인은 흉기에 찔린 출혈(자창에 의한 실현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찔린 후 피를 많이 쏟아내 과다출혈로 죽었다는 이야기다.


의대생, 여자친구 ‘헤어지자’ 옥상 살인.

명문대 의대생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 말에 범행을 저질젔다고 진술을 했다.

그는 범행 2시간 전 경기 화성의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구입하고 피해자를 불러내는 등 범행을 미리 준비한 상황이 밝혀졌다.

바로 계획범죄가 적용되는 부분이다.

그는 오늘 5월 8일 오후 2시 50분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도착한 그는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범행 이유와 계획 범행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오늘 살인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려 참석한 것이다.

경찰이 명문대 의대생을 체포한 것은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하려 한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끌어냈고, 이후 약이 든 가방을 두고 왔다는 그의 말에 현장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숨진 피해자를 발견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고 한다.

수능만점 의대생 옥상살인, 여친 살해 이유. 기가찬다.- 피의자 최씨 구속영장
수능만점 의대생 옥상살인, 여친 살해 이유. 기가찬다.- 피의자 최씨 구속영장


옥상살인, 명문대 의대생 구속될까?

수능만점 의대생 옥상살인, 여친 살해 이유. 기가찬다.- KBS 9시 뉴스 다시보기
수능만점 의대생 옥상살인, 여친 살해 이유. 기가찬다.- KBS 9시 뉴스 다시보기

최씨의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한다.

우발적인 범죄가 아닌 계획범죄였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하지만, 범행을 계획한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자신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상황이었으며 심신미약을 주장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적어도 양심은 남아있는 걸까? 아님 다른 빠져나갈 방법을 찾고 있는 걸까?

하지만, 분명한 건 이런 사람은 별도로 구분은 되어 있어야 한다. 머리 좋은 나쁜 놈이 훨씬 무섭다.

그리고, 사실 피해자의 유가족 분들의 분통함은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 정말 무서운 세상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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