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조달청) 입찰시 신원확인을 위한 지문보안토큰 사용 의무가 2024년 1월 1일부터 전면 폐지됨에 따른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 방법”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변경사항 및 조치사항을 미리 알아두자.
나라장터 지문보안토큰 사용폐지 이유
최신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이 ’24년 6월 개통예정이며, 현재의 지문보안 토근을 이용한 신원확인 방식 대신 간편인증 기술(네이버 인증서, 카카오 인증서, PASS앱 등)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 : ’02년 개통되어 노후화된 나라장터를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분산 운영중인 28개 자체 조달시스템을 나라장터로 통합.일원화 한다.
2024년 입찰관련 변경사항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의 사전조치로써 ’24년 1월 1일부터는 지문보안 토큰을 사용한 입찰 의무가 폐지된다. 따라서, 각 조달업체는 다음의 방법 중 하나를 임의로 선택하여 입찰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 기존의 기 등록된 입찰자에 변경이 없는 경우
- 1안 : 지문보안 토큰을 사용하여 입찰에 참여 (기존과 동일)
- 2안 : 조달청에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 신청” 후 사업자용 인증서와 입찰자 ‘개인용 인증서’를 이용하여 입찰에 참여
- ▷ 위의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 신청”을 한 경우 ‘예외신청일 ~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일’까지는 계속 예외 입찰이 가능함.
- 신규로 입찰참가자격을 등록한 업체 또는 기존 조달업체가 입찰자를 변경한 경우
- 조달청에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 시청” 후 사업자용 인증서와 입찰자 ‘개인용 인증서’를 이용하여 입찰에 참여
◈ 지문보안토큰 사용의무 폐지는 2024년 01월 01일부터 시행됩니다. 금년도는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지문보안토큰의 입찰제도 폐지 이유
국가는 시스템 이용자에게 다양한 전자서명수단을 지원해야하지만 지문보안보큰을 이용한 기존의 입찰제도에서는 다양한 전자서명수단을 지원할 수가 없다.
이에 조달청은 지문보안토큰을 이용한 제도를 폐지하고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통해 간편인증 기술(PASS앱, 카카오인증서, 네이버인증서)등 다양한 전자서명 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세내용은 이후 공지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지문토큰을 이용하여 입찰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어떻게 해야하나?
차세대 나라장터 오픈 전(’24년 6월 개통예정)까지는 조치할 것은 없다.2024년 1월 1일부터는 대표자 또는 입찰 대리인 변경이 있는 경우와 조달업체에서 희망하는 경우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신청 후 지문보안토큰 대신 사용자용 인증서와 입찰자 개인인증서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 신청’은 지문이 기 등록된 대표자(입찰대리인 포함)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나 지문입찰 폐지로 인한 ‘한시적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 신청’시 지문 미등록된 대표자(입찰대리인 포함)도 신청할까?
-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기존에 지문보안토큰에 지문이 등록된 대표자(입찰대리인 포함)만 예외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024년 1월 1일 부터 차세대 오픈 전까지는 특례 규정(신규 제정하여 공유)에 따라 지문이 미등록된 대표자(입찰대리인 포함)도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 신청’이 가능하다.
한시적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에 대해서
지문입찰 폐지로 인한 ‘한시적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을 신청하는 경우 신청횟수에 제한이 없고 초기화 대상에서 제외되는가?
- 2024년 1월 1일부터 차세대 오픈 전까지는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 신청’시 횟수와 기한에 제한이 없으며, 상기와 같은 예외적용 신청 횟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초기화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지문입찰 폐지로 인한 ‘한시적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 신청’하는 경우 “전자입찰” 및 “MAS 2단계 경재 제안서 제출”이 동시에 신청되나?
-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 신청’시 신청구분 상관없이 어느 하나만 선택해도 “전자입찰”, “MAS 2단계경쟁 제안서 제출”둘 다 신청된다.
2023년 6월 30일 ‘지문보안보튼 사용 의무 폐지 안내’ 공지 이후 지문보안토큰 내에 지문을 등록하지 않은 대표자(입찰대리인 포함)인 경우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 ‘이 가능할까?
- 불가하다.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기존 지문보안토큰에 지문이 기 등록된 대표자(입찰대리인 포함)만 예외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024년 1월 1일 부터 차세대 오픈 전까지 특례규정에 따라 지문이 미등록된 대표자(입찰대리인 포함)인 경우 ‘지문인식 신원확인 예외적용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지문보안토큰은 이용할 수 있을까?
지문입찰 폐지 후에도 지문보안토큰을 사용할 수 있을까?
- 지문보안토큰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정한 인증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매체로써 시중은행(국민, 하나, 신한, 우리)뿐만 아니라, 차세대 나라장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문보안토큰 내 저장된 ‘사업자용 인증서’로 인증가능)
지문입찰이 폐지되면 입찰대리인 등록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될까?
- 지문입찰 폐지와 입찰대리인 등록은 별개이므로 입찰대리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등록해야 한다. 단, 2024년부터는 지문등록을 위해 조달청 본청 및 지방청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로그인 및 입찰 참여는 어떻게 변경된 걸까?
지문입찰 폐지 후 나라장터 로그인 및 입찰 참여하는 절차는 어떻게 될까?
- 차세대 나라장터는 기존 나라장터와 달리 개인회원으로 가입 및 로그인하여 업체 소속을 선택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 구 분 | 변 경 전 | 변 경 후 |
| 입찰서 제출 수단 | 사업자용 인증서 | 사업자용 인증서 |
| 본인에 대한 신원 확인 방법 | 지문보안토큰에 저장된 지문데이터로 확인 | 간편인증, 모바일 신분증, 나라장터앱등으로 확인 |
차세대 나라장터 로그인 및 입찰참여 절차 (예시)
간편인증이 무엇일까?
스마트폰에서 본인임을 확인(신원확인)하기 위해 편리하게 가입.발급.사용 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인증사업자를 발금한 인증서를 말한다.
- 개요 :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간편인증 앱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본인확인 (ex. 생체확인, 패턴)하는 서비스
- 인증서 유효기간 : 2~3년 (서비스 사업자별로 기간이 다름)
- 비용 : 개인 사용자는 무료 (서비스 사업자 정책으로 변경가능)
- 사용 가능한 기기 : 스마트폰 (ex. 갤럭시, 아이폰)
간편인증시 사용되는 인증서의 발급처와 비용은 어떻게 될까?
- 간편인증서 발급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없다.
입찰마감이 임박한데 간편인증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되는 경우는 간편인즈 외의 다른 방법 ex. 모바일 신분증, 나라장터app(앱)을 이용하여 로그린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