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드디어 신당 창당 선언.

조국, 드디어 신당 창당 선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2월 13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이다. 아직 재판중인 조국 전 장관은 왜 신당 창당을 했을까? 아직 재판중이고 1심에 이어 2심까지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그가…신당 창당을~


조국, 드디어 신당 창당 선언.

조국 전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갈등을 이용하는 정치가 아니라 갈등을 조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조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라며 신당 창단을 선언한 것이다.

부산 민주공원에서 참배를 마친 후 “떨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국민들께 밝힌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 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과연, 그의 포부는 무엇일까? 그리고, 조국의 신당 창당의 경우 어제부터 예건되어 있었다. 어제의 행보를 보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참배 후 방명록에 “검찰개혁과 사회 경제적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하셨던 내 마음속의 영원한 대통령님을 추모합니다. 그 뜻을 새기며 걸어가겠습니다”라고 썻다.

그리고, 조국 전 장관은 경남 양산시의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조국 전 장관에게 많은 빚을 졌다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언론에 비쳤다.


조국, 문재인 대통령과의 환담

조 전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의 환담에서 “이번 총선에서 무도한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을 통해서라도 윤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에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총선을 통해 본격적인 정치 참여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의 화답인지 모를 이상한 대답을 확인해보자.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함께 정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당을 창당하는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라 했다.

역시 조국의 강을 건널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조국의 신당, 과연 문제는 없을까?

그는 서두에 기술을 했지만, 아직 재판중이고 총선은 이제 채 두달도 남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와서 창당을 시도한다.

일단, 제3지대인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는 조국의 손을 뿌리쳤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말씀하신 더불어민주당 역시 조국의 손을 뿌리쳤다. 하지만, 아직 내부적 혼선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총선이 몇 일 남지 않은 시점에서 조국의 손을 잡는 다는 것은 굉장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대법원의 판결도 1심, 2심에 이어 같이 징역형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할 정도다.

과연, 그의 신당 창당은 가능할까? 여기 저기서 내둘려치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다.

하지만, 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조민이 있기 때문에 덜 외로울 수는 있다. 하지만, 역시 멘탈싸움이 되는 것은 아닌지…

정말 정신력하나는 끝내주는 분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4월 10일. 4.10 총선에서 누구가 이길지는 모르겠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바닥이라 여지는 두고 있지만, 남은 임기를 잘 마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민의힘의 승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민의힘의 경우 민생보단 국방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이번 설 전부터 민생을 챙기고 민생우선을 외치고는 있지만 이건 누가 봐도 총선을 위한 선심쓰는 것임에는 이제 애들도 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역시 내부적 문제와 국민의힘과 정부를 민망하게 해주는 일말고 특별히 하는 일 역시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제 3지대의 개혁신당을 유심히 보고 있는 실정이고, 이슈적인 공략으로 세몰이를 하는 이준석 대표를 보면 어떤 면에서는 든든한 생각이 든다.

이제 좀 바꿀 때도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국민의힘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에는 이재명대표 이외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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