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이어 우여곡절 끝에 클라우즈웨이즈를 이용하여 워드프레스를 이용하여 애드센스를 승인이 완료되었다. 기쁨도 기쁨이지만, 티스토리의 경우 노출과 그나마 쉽게 수익 창출을 할 수 있었지만, 워드프레스를 하니 참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것 같다. 오늘은 애드센스 보고서를 알아본다.
애드센스의 승인과 보고서 보는 방법
애드센스 승인에 대하여 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그냥 글을 닥치는 대로 적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물론, 전문화된 글이 더 좋겠지만 입문한 지 1년 남짓 된 나로써는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하다 생각한다.
애드센스 승인내는 법
- 자신을 믿고 글을 하루에 1~2건은 반드시 기록한다. 글의 길이와 깊이는 중요하지 않다. 꾸준함이 답이다.
- 처음이라면 글 10개 이후 애드센스의 승인을 요청하라. (아주 긴 싸움이 될 수도 있다)
- 1주~2주 후 반려를 받았더라도 계속 검토요청을 계속해라. (개인적으로 최고 오래 걸린 것이 1개월)
승인을 내고, 글을 적다보니 욕심이 더 생기는데 이유가 티스토리보다는 워드프레스의 반응이 굉장히 늦다. 노출이 문제인지 수익이 영~저조하다.
승인된 스토리는 6개 있다. 오늘 노출되어 그래도 움직이는 것은 5개의 사이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티스로리를 이기질 못한다. 워드프레스의 사이트가..
현재는 티스토리는 글을 적지는 않지만, 그동안 쌓아온 글이 많아 아직은 수익이 조금씩 발생한다. 아마, 워드프레스의 노출과 수익이 안 이루어지는 것은 아래의 이유로 잠정 생각한다.
- 호스팅(사이트)의 신뢰도가 티스토리에 비해 떨어진다. (당연)
- 글의 양이 아직은 충분하지 않다. (승인당시 30개의 글, 현재 100개 조금 넘는 글을 보유)
- 티스로티의 경우 평균 약 500~900개 가량의 글을 보유하고 있다. 각 사이트 별로…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점점 글에도 빠지고 애드센스에 대하여 공부도 해보고 싶어지는 것에 나름 나 자신을 칭찬한다. 그냥 글만 적기만 했는데..더 깊이 들어가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본다.
애드센스 승인과 보고서 보는 방법 – 용어정의
천천히 애드센스 보고서 보는 법들을 알아본다. 먼저 용어정의를 먼저 하고 가야겠다.
예상수입
말 그대로 예상되는 수입이다. 지정한 기간동안의 예상수입을 보여준다. ‘예상’인 이유는 확정된 수입이 아니다.
우선 클릭이나 노출을 통해 수입이 발생하면 그 금액이 표시되지만, 나중에 무효클릭이나 무효노출이면 수익에서 차감된다.
그래서 최종 수입은 ‘거래’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페이지뷰
광고가 게재된 페이지를 누군가가 조회할 때마다 한 번씩 올라가는 숫자이다.
페이지에 포함된 광고의 숫자와는 상관없이 그 페이지를 몇 번 조회했는지의 개념이다. 만약 한 페이지에 광고가 100개있는데, 페이지를 5번만 조회했다. 그러면 페이지뷰는 5입니다. 하나의 조회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페이지 RPM
RPM은 Revenue Per Mile입니다. 1000회 노출당 수익입니다.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상수입 / 페이지수) X 1000, 예들들어, 100회의 조회당 예상수입이 3달러라면 (3/100)X1000=30달러!
높으면 높을 수록 좋습니다. 이게 10만달러만 되어도 굉장히 높은 거라고 합니다. 진짜 잘하시는 분들은 35~40달러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부럽기 짝이 없네요. 전 어쩌다 20달러 한번씩 나오는 수준이랍니다.
노출수
실제로 광고가 몇번 노출되었는지 알려주는 지표이다.
기술적으로는 해당광고가 사용자의 기기에 로딩되면 노출숫자는 하나 올라간다. 만일 한 페이지에 광고가 6개 있으면 누군가가 그 페이지를 열었다면 노출수는 6이된다.
한페이지에 대부분은 광고가 2~3개 있기 때문에 노출수는 페이지뷰 수 보다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출 RPM
노출 RPM은 페이지 RPM과 같이 1000회당 수익을 말한다.
조회가능 Active View
측정 가능한 모든 노출 수 중 조회 가능한 노출 수 비율입니다. 페이지에 노출된 광고 중 조회 가능하다고 되는 비율입니다.
한 페이지에 광고가 사용자에게 1000회 노출된다고 하면 조회가능 active view가 50%라면, 실제로 사용자의 화면에 노출된 광고가 500회라는 뜻입니다. 50%만 노출되는 거죠.
그럼 나머지 500회는 노출이 안되는 것인데, 이는 스크롤로 그냥 넘겨버렸거나, 하단에 있어 아예 스크롤도 하지 않고 바로 닫아버린 경우 입니다. 그러니 글의 수준이 높아야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클릭수
말 그대로 내 글을 보는 사람이 내가 게재한 광고를 클릭한 숫자입니다.
이게 올라가면 수익이 올라갑니다. 페이지뷰 노출수는 아무리 많아도 이게 없으면 거의 수익이 없습니다.
정말 글을 올리는 것이 정말 수준이 높아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읽고 머무르는 시간도 많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클릭도 유도할 수도 있을 겁니다.
아직 초보이지만 계속 꾸준히 글을 적어 가 봐야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