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박은정 후보 재산 늘어난 이유?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가 재산논란이 붉어졌다. 보유 재산이 최근 1년간 무려 41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남편인 검사장 출신 이종근 변호사가 자신의 전관예우 재산 증식 의혹과 관련해 이것이 정치쟁점화하는 등 논란이 확산하자 모두 사임하겠다라고 밝힌 것이다. 세부적 내용은 무엇일까?


조국혁신당 박은정 후보 재산 늘어난 이유?

일단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저의 사건 수임은 배우자와 무관한 일이다. 개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청빈불고가사해야 한다면 저도 입을 닫겠다”라고 했다.

  • 청빈불고가사란, 청렴하여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

이 변호사는 “재산공개 및 수임과 관련해서 사실과 다른 추정적 보도와 흘려주는 대로 받아쓰는 카더라식 보도가 반복되고 있다”

“검사로 근무할 당시에도 한 두 번 당했던 일이 아니나 퇴직하도고 또 이럴 줄은 몰랐다. 대단히 유감”이라고 적었다.

이어, “배우자가 아닌 저의 일이니 제가 직접 나서서 구체적으로 해명할까 했다만 결국 보수 언론의 악의적 왜곡 보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 논란이 된 관련 사건들은 모두 사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정 후보 남편, 이종근 변호사의 저격

“최소한의 공정과 내로남불을 이야기한다면,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자와 잔고증명 위조로 실형을 선고받은 장모를 둔 윤석열과 성폭행범 처남과 조폐공사파업 유도로 형이 확정된 장인을 둔 한동훈도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년 만에 재산이 210억 늘었다는 김동조 대통령실 비서관도 책임지라. 자의적 내로남불, 공정판단은 이제 그만하시고 검찰과 조선일보는 선거에서 당장 손을 떼라”라고 게재하였다.


박은정 후보 부부재산 49억 8200만원 재산신고.

총선 후보가 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을 신고한다.

이번 4.10 총선 후보 등록을 한 박 후보는 본인 재산 10억 4800만원, 배우자 재산 39억 1600만원과 두 아들 재산까지 모두 49억 8200만원 규모 재산을 신고했다고 한다.

논란은 여기서 시작한다.

박 후보 배우자인 이 변호사가 작년 2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서 퇴직하고 5월에 신고한 마지막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내용을 보면 당시 부부 재산은 총 8억 7500만원에 불과했다. 그런데 배우자 퇴직 후 1년 새 보유 재산이 41억원이나 급증한 것이다.

보편적으로 돈을 잘 벌어오면 좋은 건데, 벌어도 너무 번 것 아닌가? 아니면 애초에 신고를 너무 적게 한 것인가?

이 변호사의 지난해 5월 신고 내역과 박 후보의 이번 신고 내역을 항목별로 비교하면 이 변호사 예금이 작년 2100만원에서 이달 32억 6800만원으로 늘었다.

검찰에서 4조원대 조희팔 사건. 2조원대 제이유 사건 등 불법 다단계 영업 사건 수사 경력을 쌓아온 이 변호사는 개업 후 다단계 변론을 맡아 수십 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수임료를 받은 것이다. 그 업체는 다음과 같다.

  • 1조원대 회원 가입비를 가로챈 휴스템코리아
  • 4000억원대 유사수신 범행 혐의를 받는 아도인테내셔널 사기 사건,

이것이 재산 증식의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호 박은정 후보의 해명.

박 후보는 배우자의 재산 증가와 관련해 개인 SNS에 글을 올렸다.

“신고한 재산은 배우자의 퇴직금과 공무원연금을 일시에 전액 수령한 금액, 임대차 보증금, 상속예정 부동산”

“배우자의 변호사 매출을 모두 포함한다”라고 해명의 했다.

“배우자는 월평균 약 15건, 재산신고일 기준 합계 약 160건을 수임했고”

“매출에 대해서는 과세 기준금액의 최대 49.5%를 이번 5월에 세금으로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의 새로운 뇌관이 될 수도 있다. 국회의원 배찌를 달기 위해서는 선거비용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하여 돈이 필요하다.

돈이 없다면 감히 선거에 나올 수도 없다. 그런데 그런 돈이 깨끗해야 한다. 보편적으로 인지도가 있다면 후원금을 모금을 하고 있는 실정.

그래서, 보편적으로 인지도 및 일명 많이 배운 사람. 지도부층의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를 많이 하게 된다.

우리 같은 서민들은 아마 저런 돈이 있더라도 그냥 조용히 살 것이다. 그냥 유유자적…

하지만 너무 많으면 저렇게 명예와 권력을 잡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 같다.

결론은 잘나가는 변호사. 아니 검찰에서 잘나가던 변호사가 개업을 하면 때돈을 버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남겨진 것은 박은정 후보의 멘탈과 사퇴여부, 조국이 옆에서 지켜 준다면 살아 남을 것이고, 조국이 고민한다면 사퇴하게 될 것이다.

조국의 멘탈은 이미 우리는 알고 있으니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