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급습, 계획범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 김모씨가 범행을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을 확인되었다. 3일 부산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김씨가 이 대표를 습격할 당시 사용한 흉기는 전체 길이 17cm,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이라고 한다. 정말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재명 대표 급습, 계획범죄 60대 김모씨

김씨는 범행을 위해 손잡이 부분을 테이프로 감는 등 사전에 흉기를 개조했다고 한다.

충남 아산 지역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된 김씨의 동선을 확인결과 치밀한 계획범죄가 드러났다.

그는 범행 전날인 1일 오전 부산에서 도착한 뒤 울산으로 갔다가 범행 당일 오전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다.

당시 이재명 대표가 경남과 부산 등을 순회한다는 점을 고려해 경찰은 김씨가 이 대표 방문지를 따라다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도 진행해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김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동시에 이르면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날 새벽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다. 이후 충남 아산 소재의 김씨 부동산 중개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범행 증거자료나 범행 동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이동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후 회복 중인 가운데 3일 오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이동했다.

이날 민주당 기자 대상 공지에서 “이 대표는 오후 5시 쯤 병원 지침에 따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겼다”라고 밝혔다.

다만, “당분간 면회 할 상황이 안 돼서 면회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민주당 영입인재 5호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이 대표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약간의 물만 드시고 있고 항생제와 진통제 등 회복을 위한 약물을 정맥 투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 아침 의료진이 실시한 각종 지표검사는 양호한 편 이라고 한다. 이 대표는 초기 매우 위중한 상태 놓였었고 천운이 목숨을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진은 일반병실로 옮기더라도 당분간 접견은 자제하고 치료 회복에 전념할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강 전 부회장은 “일각에서 1cm 열상이라 보도되는데 이는 명백한 가짜뉴스다. 열상은 피부 상처를 말하지만 이 대표는 내정경맥에 9mm이상의 깊은 상처, 즉 자상이 확인됐다”라고 했다.


열상의 경우 피부가 찢어져서 생기는 상처를 말한다. 즉 끍혀도 열상이라고도 하지만, 자상의 경우 칼 따위의 날카로운 것에 찔려서 입은 상처를 말한다. 명백히 틀린 상황이다.


이재명 대표의 급습에 대하여…

이재명-대표의-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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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 그런데 왜 그는 이런 짓을 했는 것일까? 경찰이 빨리 잘 알아내야 될 것이다.

어떤 정치적 음모가 있는 것인지? 아님, 어떠한 쇼인지? 반드시 진상규명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단순히 극보수자의 만행이라고는 이해가 되질 않는다.

부동산 중개업자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가스라이팅 당했을까? 아님, 부동산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정말 무서운 세상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과연 경호원은 없었나? 취재진을 밀치고 들어가서 이런 짓을 하다니…어찌 되었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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