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공연하고 자숙할께. 영장심사 연기해도.

김호중이 구속심사 연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법원은 즉시 기각을 시켰다. 아니, 어떻게 자기 공연을 한다고 뺑소니사고를 낸 사람이 자숙도 안하고 반성도 없이 저렇게 활보하고 다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구속영장 심사연기신청의 내용을 보면 더 기가 찬다. 돈을 일단 벌고는 싶은 모양새다.


김호중, 공연하고 자숙할께. 영장심사 연기해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은 내일 5월 24일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오늘부터 이틀간 공연을 예정대로 하기 위하여 구속 심사 일정을 연기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고 법원은 기각했다.

음주 뺑소니의 혐의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대표 이광득. 본부장은 범인도피교사와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 심사를 내일 오전에 받게 될 예정이다.

이에 김호중 측은 하루만이라도 연기해 달라고 연기신청서를 냈지만 기각을 했다.

그럼, 오늘 공연은 자중을 좀 해야 되는 건 아닐까? 그들은 공연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한다.

단, 신청서에는 5월 23일 ~ 5월 24일 공연만 진행하고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정말 어이가 없지 않나? 사람인가?

철면핀가? 정말 저런 발생이 어떻게 나올까? 조남관 변호사의 의견인가?

자신의 변호사 수임료를 위해 공연을 해야하는 것일까? 이번 공연은 한 40억하나? 50억하나? 그 매출 때문에 이러는 것일까?


김호중,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 공연 진행할까?

김호중 측은 아마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기각이 나오기 전에는 공연을 계속 진행할 예정인 듯 하다.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심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구치소나 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게 된다. 구속영장이 기각이 되면 나올 수 있고, 구속영장이 인정이 된다면 바로 구치소로 수감된다.

그러니 완전히 들어가기 전에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된다는 생각 뿐인 것 같다.

그들의 명분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라고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팬들 역시 등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 Aries는 취소표를 다시 구매하는 것으로 김호중을 지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완전히 이상한 사람들이다.

정말 사람이 한 곳에 미치면 이성적 판단을 하기는 힘든 것일까?

오늘 공연은 사실 약 6천석이 취소가 발생되었는데 이를 ‘아리스’들이 700장의 티켓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호중. 이광득 등이 구속되어야 하는 이유

김호중, 공연하고 자숙할께. 영장심사 연기해도 - JTBC 뉴스 다시보기
김호중, 공연하고 자숙할께. 영장심사 연기해도 – JTBC 뉴스 다시보기

일반인이라면 벌써 구속이 되고도 남았다. 그냥 하루 밤 이슈로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연예인이자 공인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어야 하는 사람으로서 거짓에 거짓을 더하고 은폐하고 그것도 모자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인 연예인이라면 바로 자숙하고 경찰 조사에 철저히 받겠다는 내용을 입장문이 나올 법도 하지만, 이들은 달랐다.

나 역시 그들에게 속은 듯한 느낌이 있었다.

무언가 다른 것이 나올 것이다. 아니면, 저렇게 당당할 순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그것으로 난 아~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판단할 수 있었다.

당연히 공인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일이고, 먼저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김호중의 인성이 잘 드러나는 상황이였다. 아직도 공연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비단,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할지라도 이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저렇게 당당함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다.

조남관 변호사. 조력자로서의 역활도 중요하지만 말로만 국민을 거론하지말고, 잘 판단해줘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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