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자영업을 영위한 지 8년차가 되어버렸다. 3년만 하고 다른 일을 한번 알아본다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도 현재 이루어지는 일은 나쁘지도 확~ 나아지는 것 없이 8년을 끌어왔다. 새로 알게 된 지인 역시 자영업자지만 뜬끔없는 물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기 된다. 그의 질문은 전자세금계산서를 어떻게 발행하는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는 방법 – 준비물
그의 경우 간이 과세자였다. 간이 과세자의 경우 일반 영수증만 있으면 충분이 가능하다. 세금도 거의 내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간이과세자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의 주목적인 전자세금계산서에 발행에 대한 내용만 기록해 본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준비물
- 전자세금계산용 공인인증서
- 발행처 사업자등록증
- 발행처 수신메일 (메일은 없어도 가능은 하지만 가급적 메일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용 공인인증서
일반 개인용 공인인증서의 경우 무료이지만,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의 경우 약 4,40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주 거래은행의 인증센터에 가면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첫 발급시에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가능할 것이다. 그 이후에는 인터넷으로 갱신을 신청하면 된다. 이 녀석도 3월에 갱신을 진행해야 겠다. 그 역시 별도 포스팅 하겠다.
사업자등록증과 메일주소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하는 업체에게 반드시 사업자등록증과 메일주소를 받아야 한다.
서두에 언급했지만 메일주소를 까먹고 안주는 일이 있는데 발행은 되지만 별도로 출력 또는 캡처로 발송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
그러니, 반드시 메일주소를 받기를 바란다. 이렇게 하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 위한 준비는 완료된 셈이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는 방법 – 실제 진행
첫째, 홈텍스에 로그인을 한다. 그리고,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에 전자(세금)계산서 건별발급을 클릭을 한다.
그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용지가 나타난다. 물론, 공급자인 나의 정보는 홈텍스 사업자등록시 회원정보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작성된다.
여기서, 공급받는자 (세금계산서 받을사람)의 등록번호(사업자번호)를 기재 후 “확인”을 클릭하면 “정상적인 사업번호입니다”라고 뜬다.
- 상호 (필수)
- 성명 (필수)
- 사업장 주소
- 업태 / 종목
- 이메일
을 기재한다. 한번 만 기재하면 자동으로 거래처 관리에 기록되어 다시 발행할때는 사업자번호만 기재하면 된다. 한번만 수고하자.
이렇게 작성 후 항목 내역과 금액을 기재하고 발행하기를 하면 끝난다.
이렇게 간단한 일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주변의 사람이 있는 줄은 알지 못했다. 나에게는 당연한 것이 다른 분들에게는 아직 미지의 세계인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이 포스팅을 해야겠다.
물론, 내가 배우기 위해서도 포스팅을 하지만….즐거운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