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나영석과 불화설 해명.

배정남과 나영석 PD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라이브 나영석 배정남 해명 방송을 게재되었다. 나영석 PD, 배정남, 김대주 작가는 라이브로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 것일까. 그리고, 이후 배정남은 예능에 복귀한다. MBN 예능 ‘더 와일드’를 알아본다.


배정남, 나영석과의 불화설 해명.

나영석PD와 배정남의 불화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기되었다.

두 사람은 tvN ‘스페인 하숙’,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등에서 호흡을 맞춘 가운데, 과거 나 PD는 ‘스페인 하숙’ 간담회에서 배정남에 대해

“피곤하면 일을 안 하는 본능적인 친구”, “손님들에게 줄 밥보다 본인이 먹을 밥을 더 챙긴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손절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는 이미 친분을 유지하던 두 사람이 가볍게 주고받던 농담이었던 것이다.

이날 유튜브 내용에 따르면 나영석은 “어제 정남이한테 전화가 왔다. ‘형님 한 번 해명을 해보세요’라더라. 무슨 해명이냐고 물었더니 ‘형님이 나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섭외가 안 들어와요’라더라”라고 운은 뗏다.

이어, “저 정이랑 친하다. 어제 장은정 PD랑 술 한잔하다가 전화했더라, 조만간 정남이를 불러서 해명방송을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나영석과 배정남이 만남이 이루어져 ‘손절설’이 일축되었다.

다수의 유튜브에 올라온 ‘나영석PD가 한 출연자를 손절한 이유’, ‘성격 좋은 나영석PD가 손절한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가짜뉴스 콘텐츠는 각각 조회수 816만, 310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배정남, 나영석과 불화설 해명 후 예능복귀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 배정남이 해발 2611m 극한의 트레킹에 고산병을 호소하는 아찔한 탐험기를 예고한다.

“심장이 이렇게 뛰는데 정상 아니죠?”

‘더 와일드’는 추성훈, 친구, 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캐나다 국립공원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직접 계획하고 탐험하는 국내 최조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와일더’들이 캐나다 국립공원의 대표 스팟과 숨은 명소를 손수 찾아내 소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된 1회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첫 일정으로 정한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의 단풍 명서 라치밸리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탐험기.

자타공인 대한민국 상남자 세 사람은 파워 계획형 진구의 꼼꼼한 가이드 아래 첫 트레킹에 나선 상황이다.

한 달 전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한 라치밸리에 도착한 세 사람은 초반, 아름다운 풍경에 연신 감탄을 터트리며 사진기 셔터를 눌렀지만, 이내 최종 해발 2611m로 향해가는 가파른 경사로에 오르게 되면서 위기에 봉착한다.


배정남, 더 와일드 – 첫방 고산병 호소

특히 아찔한 높이의 산을 오르던 중 제작진이 무릎 부상으로 트레킹을 포기하자, 진구는 “내가 가이드할 때 사고가 터지나”라는 자책감을 내비쳤던 터, 곧이어 가쁜 숨을 몰아쉬던 배정남이 “심장이 이렇게 뛰는게 정상이냐?”라고 토로했다.

“어지럽다”라고 급격한 체력 저하를 호소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추성훈은 “여기서 어지러워서 넘어가면 죽는다”라는 강력한 경고.

하지만, 배정남은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고산병 의심 증상을 겪으며 힘들어하고, 결국 추성훈과 진구는 “안돼, 안돼” 외침.

고산병 의심 증상을 보이며 고통을 호소하던 배정남이 두 형들과 무사히 정상에 도달할 수 있을지, 세 남자는 처음부터 마주한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추성훈, 진구, 배정남은 첫 만남 당시, 한계 상황에 놓일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상남자 호언장담’으로 웃픈 모먼트를 만든다.

서울에서 첫 만남을 가진 세 사람은 대한민국 중년 대표 상남자들답게 로키산맥 트레킹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상태이다.

특히 배정남은 “사나이로 태어나서 남자가 무슨 등산스틱이야”라며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현장에서 후회막심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배정남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추성훈, 진구, 배정남은 ‘더 와일드’의 리얼 탐험에서만 볼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 서로 믿고 헤쳐나가는 돈독한 의리를 쌓았다. 어디에서도 경험한 적 없던 어려움을 뚫고 대자연 앞에 우뚝 설 ‘와일더’들의 피나는 노력을 함께 해달라”라고 전했다.


역시, 나영석과 배정남의 불화설은 가짜뉴스였다. 몇 일전 와이프한테 들었던 내용인데 역시 아니였구나.

부럽다. 저렇게 방방곡곡 돈 벌면서 트레킹을 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여행을 다니는 연예인이 너무나 부럽다. 어차피 고생은 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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