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오늘 새벽에 열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1대 0승리를 하였다. 하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이 너무 답답한 경기였다. 그리고, 두 번의 업사이드로 골이 무효로 인정되고, 골 점유율에 비해 유효슈팅이 너무 없어 실망스러운 경기였지만, 추가 시간에 겨우 1골을 넣어 승리했다. 다시 한번 경기를 다시보자.
U23 아시안컵, 한국 1대 0 승리 다시보기
사실,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첫 번째 경기라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은 한다. 그래도 승리해서 다행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23세 이하 국가대표팀(올림픽 대표팀)은 오늘 새벽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이 펼쳐 졌다.
그리고, 아쉬운 시간이 다 가고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한 것이다.
환호의 소리에 와이프가 깨서 또 축구하냐고? 또 월드컵이라고 하는 말에 그냥 자라고 하고 끝났다. 이겼다.라는 말을 전했다.
U-23 : 23세 이하 국가대표팀, 올림픽대표팀, 아시안컵,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설명이 귀찮아서였다.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대 아랍에미리트 경기 다시보기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불기 시작하자, 초반부터 패스를 돌리며 점유율을 높인 한국은 서서히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미드필드의 이강희를 중심으로 한 패스 플레이와 풀백들의 적극적은 오버래핑을 활용한 측면 공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수비진을 흔들어었다. 역시 한 수 밑이라는 생각을 했다.
아랍에미리트는 공격은 거의 하지않고, 기습공격만을 노리는 듯 했다.
그리고 선두에 말을 했지만 아랍에미리트의 골망을 두 번이나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하여 아쉬움을 많이 드려냈다.
전반에는 안재준, 후반전에는 강성진이 오프사이드로 아쉬움을 뒤로 했어야 했다.
점유율이 80%를 육박했지만 경기 균형이 기울지 않은 채 시간은 속절없이 흘려갔고 후반전 추가시간은 12분이나 주어졌지만 여전히 득점이 없었다.
단 1골이 절실한 시간이였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안재준과 교체되어 들어간 이영준이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추가시간도 4분 쯤에 이태석이 올린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 결승골을 뽑아 낸것이다.
이렇게 되자, 아랍에미리트의 공격이 거세지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빈팀을 노리며 한국축구대표팀의 공격이 더 살아나기까지 했다.
그렇게 이영준의 선제골로 가지온 리드를 잘 지켜내서 첫 경기에 1대 0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하여 출발했다.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축구대표 감독 황선홍
황선홍 감독은 “개막하고 다른 경기를 다 관찰했는데, 첫 번째 경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여러가지 변수도 많은 상황에서 우리도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했다. 그 덕에 승리 할 수 있었다. 부상자가 많아서 걱정이기는 한데, 빨리 회복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중국이다. 위의 조별순위를 봐서 알겠지만, 중국은 일본에게 1패를 당한 상태다.
황선홍 감독은 중국에 대해 평가하기는 힘들다고 말을 했다. 일본에서 이른 시간 퇴장이 나와 정상적으로 경기가 운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게 황 감독의 이야기다.
그는 “중국은 지금 한 달 가까이 다함께 훈련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예전에 비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일찍 퇴장을 당한 탓에 정상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오늘 모든 걸 평가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중국, UAE 모두 쉬운 상대는 없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중국전에 대한 출전의지를 밝혔다.
승리는 했지만 아쉬운 경기
전반전 초반 경기력이 좋았고 후반전에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 전반적인 경기력 평가, 그리고 개선해야 할 부분.
황 감독은 “후반전은 0 대 0 상황이나 승부를 봐야 했기 때문에 전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변화를 줬다”
“공격 지역에서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려고 했는데 원활하지는 않았다. 단조로움이 없었다고 하기도 힘들다”라고 경기력의 아쉬움이 조금씩 있었다는 말에 수긍을 했다.
이어, “그래도 선수들이 잘해줬고, 첫 경기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다”
“컨디션이나 다른 부분들을 면밀하게 잘 파악하고 준비해서 두 번째 경기에서 앞서 보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제 중국과 2차전을 벌여야 한다. 경기시간은 4월 19일 22시에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