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만전 승리! 이번에 펼쳐지는 국가 대항전인 프리미어12의 경우 한국이 슈퍼라운드를 진출하기 위해서는 단 1패만을 허용하는 상황이다. 사실 2패를 한다고 하더라도 진출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안정된 진출을 위해서라면 1패를 했을 경우 여유롭게 슈퍼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우려하는 선수들의 부상만 없다면 말이다.
2024 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만전 승리!
WBSC 프리미어12 한국야구대표팀은 11월 13일 대만전과의 일전을 위하여 현지적응 훈련을 하고 있을 것이다. 홈 팀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대만팀은 과연 한국을 이길 수가 있을까? 의외의 결과가 도출되어서는 안된다.
상대전적으로는 우리가 우세한 상황이나, 대만 뿐 만 아니라, 모든 팀이 이제 어느 정도 전력이 균형을 맞추어지고 있는 것이다. 비단, 야구만의 문제가 아닌 것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다.
대만과의 상대전적은 19승 11패로 한국이 조금은 우세하고 있는 상황이나, 그 11패가 가장 최근에 발생한 상황이다. 예전의 대만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홈 팀의 이점은 분명히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의외인 점은 세계랭킹이 한국이 6위. 대만이 2위로 등록되어 있는 것이다.
역시 세계대회는 만만한 팀이 없는 것이다. 반드시 승리를 위하여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번 우리나라 한국야구대표팀 28명은 반드시 잘 해낼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집중을 받고 있는 KIA의 작은 호랑이 김도영이다. WBSC에서 김도영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는 21세의 나이로 최연소 30-30 시즌을 보낸 김도영이다. 올시즌에는 38개의 홈런과 40개의 도루를 기록했다”라며 전했다.
프리미어12, 11/13. 한국 첫 경기 대만전. 타이베이돔
11월 13일 대한민국의 첫 경기. 대만전은 18:00시에 펼쳐진다. 현재 한국야구대표팀은 타이베이돔에서 펼쳐지나, 여기서의 훈련은 개막을 하루 앞둔 11월 12일 들어가서 훈련을 하게 된다. 이때도 대표팀에게 배정된 훈련 시간은 단 2시간만 허용한다.
이 역시 변수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대표팀 역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연습경기를 했기 때문에 다행스러운 부분은 있다.
하지만, 현지의 인조 잔디의 상태에 따른 바운드 연습 등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11월 8일 출국한 한국야구대표팀은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톈무 야구장에서 훈련과 연습 경기를 치르고, 11월 11일은 휴식일로 설정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국야구대표팀의 경기일정은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선수들의 부상이 변수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부분이다.
특히, 포수는 2명 밖에 되지 않고, 그나마 박동원 선수가 거의 매일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 11/13. 수요일. 오후 6시 30분 – 한국 대 대만
- 11/14. 목요일. 오후 6시 – 한국 대 쿠바
- 11/15. 금요일. 오후 6시 – 한국 대 일본
- 11/16. 토요일. 오후 6시 30분 – 한국 대 도미니카 공화국
- 11/18. 월요일. 낮 12시 – 한국 대 호주
과연, 제일 기대가 되는 건 단연, 한.일전이 것이다.
만약, 한일전에서 승리를 한다면 한국은 전승 또는 경기를 여유롭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한일전에서 패한다면 조금은 무리가 따르더라도 나머지 경기를 다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니, 대만과 쿠바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한.일전을 준비해야 부담이 덜 하게 되는 한국야구대표팀인 것이다.
프리미어12. 한국야구대표팀. 팀 코리아, 경기중계방송은?
WBSC 프리미어12의 한국야구대표팀 경기는 tvN SPORTS와 TVING에서 전 경기를 중계방송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11월 1일 ~ 11월 2일 K-베이스볼 시리즈 평가전에서도 TVING과 tvN SPORTS에서 경기를 방송해주었다. 이제 OTT에서 스포츠를 봐야 하는 실정이 되어 버린 현실이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
이제 돈이 없으면 스포츠중계도 보기 어려워지는 현실이다.
하지만, 인터넷만 된다면 얼마든지 무료로 중계방송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도 없고, 개인인증도 필요없이 그냥 모든 스포츠를 볼 수 있다. 만약, OTT에서 볼 수 없다면 이곳에서 PC나 핸드폰으로 야구중계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4강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우승을 해서 약 20억에 상당하는 우승상금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사실, 참가만 하더라도 몇 천은 가지고 오는 상황이다. 우승상금에 대한 내용은 기존 포스팅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