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24일 아침 10시반에 발생했다고 뉴스를 접했지만,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 현 시간 화성 리튬배터리공장화재 16명사망. 7명중경상. 이라는 뉴스를 금방 접했다. 아침 10시반에 난 화재가 아직도 진압이 안되고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파악이 되어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성 리튬배터리공장화재 16명사망.7명중경상.
처음 뉴스를 접한 아침에는 심정지 1명과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지만, 근로자 20여명이 연락두절 된 상태로 알려지고 있었는데, 오후 5시에 16명사망. 7명중경상이라는 뉴스를 접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완전히 아수라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공장 관계자는 이날 근무자는 67명으로 추정되고, 이 가운데 20여명이 연락 두절 됐다고 알린 것이다. 더 개탄스러운 일은 정규직과 일용근로자가 섞여있어 정확한 작업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알리고, 201명과 장비 71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 등 총력 대응하고 있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 인접한 소방서 5~9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1 ~ 3단계로 발령된다.
23명이 실종이 되었고, 이중 외국 국적이 20명, 한국 2명, 미확인 1명이다. 지금은 전신화상상태가 너무 심해서 신분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는 실정이다.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화재, 아리셀
오늘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불이 이제 불길은 잦아들고 이제 최종 수습중이라고 합니다.
바라건데, 더 이상의 실종자들, 사망자들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부분이다.
아리셀은 2020년 5월 13일 설립된 회사이고, 휴대폰 금속부품 및 금형제조 기업인 에스코넥이 아리셀의 지분 96%를 보유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제조공장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총 1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면적은 5530㎥ 규모다.
최초 발화점은 제3동 건물 2층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해당 공장의 내외장재는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과 같은 가연성 물질이 가득한 샌드위치 패널이다.
늘 그렇듯이 샌드위치 패널은 직원들이 화재 발생 즉시 대피하지 못하고 많은 인명피해를 낳게 만든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비용의 절감목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및 정부의 움직임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참 곤혼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왜 이번 정부에 들어와서 이렇게 많은 사건.사고가 많이 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정도다. 너무 빈번하게 난다. 안타까운 마음까지 든다.
일단, 윤석열 대통령은 화재 관련 보고를 받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이렇게 말을 전했다.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려글 다할 것”이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한다.
이어,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행안부.소방청.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근로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 지원등을 총괄지원한다.
이번 사고로 인하여 많은 문제가 초래 될 것이다.
휴대폰 금속부품 및 금형제조 부분이니 아마 삼성에서 나서서 문제해결을 위하여 총력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대표는 몸을 사리게 될 것이다. 왜? 중대재해처벌법이 걸리기 때문일 것이다.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면 ‘중대산업재해’로 판단.
이번에 사망자 16명 . 중경상 7명이 발생되었으니, 중대재해처벌법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사망자 16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중.경상 7명은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