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파산, 다시 일어날 수 있을 듯

홍록기 파산, 다시 일어날 수 있을 듯 하다. 연예인이야 인맥으로 승부를 거는 것이고 이미지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니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비로 채무를 일부 변제한 것으로 드러난 것으로 알려진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홍록기. 그 사연을 알아보자.


홍록기 파산, 다시 일어날 수 있을 듯

홍록기가 운영한 사업은 웨딩 업체였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하여 결혼을 미루면서 여러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은 건 다 아는 사실이다. 그 중 홍록기도 포함한 것이였고, 결국은 파산을 한 것이다.

사울회생법원은 지난 1월 25일 “부채초과와 지급불능의 파산 원인이 인정된다”라며 홍 씨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법원의 조사결과, 지난해 7월 기준 홍 씨의 재산은 22억인 반면, 부채는 30억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홍 씨는 지난 2011년 공동대표로 웨딩사업 ‘나우웨드’를 설립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직원 20명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체불했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당시, 홍록기는 “코로나19로 사정이 안 좋아졌다며 웨딩업체 법인회생을 신청했다”라고 해명했다. 그 직후 자신도 개인 파산을 신청할 것이다. 당초 법원은 홍 씨에게 파산 대신 회생절차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출연등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보고 기회를 주려고 한 것. 그러나, 채권자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결국 파산 절차를 진행한 것이다.


홍록기, 사비로 채무 일부 변제

홍록기는 변제를 위해 개인 사비까지 사용하며 최대한 변제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홍록기 씨가 사업을 함께 한 동업자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연예인으로 얼굴이 알려진 만큼 대외적인 부분에서 홍록기 씨가 도움을 주는 식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동업자가 담당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동업인 만큼 직원들 임금이나 거래처 대금 등이 체불되자 홍록기 씨 역시 사비를 털어 최대한 변제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남은 변제 계획안이 받아들이지지 않았고 결국 파산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원은 22일 제1차 채권자집회기일을 열고, 홍록기 소유물을 채권액으로 환산해 채권자에게 배당하는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홍록기는 지난해 초 경영난이 알려지면서 채무 변제를 위해 개인 사비까지 털어가며 회복에 노력했으나 결국 법인 회생과 개인 파산이라는 결과를 맞이했다.

현재 홍록기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는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고 한다.


홍록기 프로필

홍록기는 지난 1993년 S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했다.

홍록기는 표인봉, 이웅호, 이동우, 김경식과 함께 그룹 틴틴파이브로 활동했었다. 그는 2012년 11세 연하 모델 출신 김아린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홍록기는 1969년 10월 3일 생으로 현 54세이다. 아직 한창까지는 아니지만 이왕 겪어야 한다면 다시 회복이 가능한 나이라 생각된다.

빨리 망하고 다시 재기하는 것이 인생에서 더 큰 도움이 된다. 너무 잘 나가는 것도 위험한 편이다. 하지만, 망하는 것을 누가 원하겠는가?

앞으로 일이 술술 잘 풀릴 것 이다.

부자는 왜 죽어도 3년 먹을 건 있다고들 하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 건강하면 기회는 다시 오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인 국민 빚쟁이 이상민을 보면서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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