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전여친 마약은 했지만 업소녀는 아니다. 이건 뭐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과연 그렇다고 한들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괜히 허웅의 이미지가 더 실추되고 있다. 업소녀가 아니고 그냥 평범한 대학원생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라! 대한민국의 평펍한 대학원생이 마약을 하는지….
허웅 전여친 마약은 했지만 업소녀는 아니다.

이 주장은 농구대통령 허재의 큰 아들 허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허웅의 전 여친인 전X서의 측근이라는 A씨의 주장이라고 한다.
A씨는 “전X서는 G업소(굿플레이스)에서 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평범하게 대학원 석사 공부를 하던 친구”라고 말했다고 한다.
“전X서가 황하나의 권유로 무엇인지도 모르고 마약을 투약했던 게 사실이고, 굿플레이스의 마담 김남희와 통화한 사실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현재는 끝난 사건이다. 굿플레이스 및 이선균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말했다.
- 황하나 : 인터폴 적색수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 김남희 : 굿플레이스 새끼마담. 故이선균 협박녀.

참~내. 여기서, 자꾸 故이선균을 자꾸 언급하네. 제발 언급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 지난 6월 29일 허웅 소속사에서 말을 했다.
“본 사건과 무관함에도 저희로 인해 불필요하게 언급된 이선균 및 유족, 고인을 사랑한 팬분들과 소속사에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제 이선균은 거론하지 말자.
전X서의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된다. 그의 측근 A씨의 말에 공감이 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그는 “전X서는 최근 허웅과 관련된 사항으로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X서 부모가 이 같은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전X서가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X서의 부모 마음 십분 이해가 된다. 그리고, 농구대통령 허재 역시 난감하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
허웅. 전 여친 전X서 둘 다 피해
허웅의 고소로 인하여 이제 두 사람은 원수지간이 되었다 해도 어쩔 수 없다. 돌이킬 수가 없다. 시간이 지나도 끝까지 꼬리표로 남아 있을 지경이고, 허웅의 피해는 말도 못 할 정도라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둘의 주장이 너무 상반되는 점은 어쩔 수 없다. 그들의 주장을 요약하면 이렇게 된다.
- 허웅 : 두 차례 임신. 임신중단 수술을 받았다. 결혼에 대해 고민에 금전적 요구로 협박
- 전X서 : 임신과 임신중단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
완전히 진흙탕 싸움에 방송 및 광고매체는 허웅 지우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 피티니스 건강식품 브랜드 제품의 광고 삭제.
- 돌싱포맨 출연 보류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미지 실추로 인하여 한국농구연맹(KBL : Korean Basketball League)와 한국농구협회(KBA)에서의 징계가 나오면 선수생활도 불투명하게 된다.
정말 ‘호사다마’라 했던가? 어떻게 여자친구를 소개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큰 오점을 남긴 것은 확실하다.
허웅, 두 번 임신시킨 여친 고소한 이유 요약 본.
허웅은 아래와 같은 사유로 6월 26일 두 번 임신시킨 여친을 고소를 했다.
-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하지만, 전 여자친구인 전X서는 이에 반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의 임신을 허웅의 강요로 인하여 임신중단수술진행하고 성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술을 해 신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더 컸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서로의 사생활 폭로로 인하여 여전히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