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경환이 일전의 소개팅녀와 재회하여 내시경. 주짓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그 방송을 보면 둘이는 자주 카톡을 자주하고 있는 것을 방송에서 송출 되었다. 소개팅녀의 이름은 한지민. 그 겨울철 첫 미팅모습보다 더 귀엽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 소개팅녀와 재회.내시경.주짓수 데이트.
미우새 방송에 첫 송출된 모습은 허경환이 소개팅녀의 병원에 가서 내시경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허경환은 위내시경을 위해 소개팅녀가 의사로 일하는 병원에 찾아간 것이다. 위 내시경을 앞두고 그는 절친 김종민에게 전화를 했다.
“위내시경을 할 시기도 됐고 병원에 겸사겸사 왔다. 선물해 준 12cm굽 신발을 신었는데 발이 앞으로 쏠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너 지금 키가 몇 이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12cm굽 해서 180cm”라고 답하자 김종민은 대답을 했다.
“그거 벗으면 안 된다. 신발 신고 내시경 받아라”라며 충고를 보냈다.
진료실에 들어간 허경환은 소개팅녀 한지민씨를 만났다. 의사 선생님으로서의 첫 만남인 것 같았다.
그는 “카톡 하다 보니 일 끝나면 집에서 먹고 바로 주무시더라. 먹고 바로 자면 안 된다. 선생님 걱정된다”라며 둘의 돈독한 관계임을 알렸다. 또 그는 “만날 여자도 없고 애도 없고”라며 외로움을 드러냈다.
위내시경에 앞서 허경환은 “수면 위내시경으로 검사했다가 비몽사몽 해서 고백하고 들어올 때부터 제 이상형이라고 고백하면 어떡하냐. 오늘 비수면 위내시경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비수면 위내시경을 택한 그는 휴지 위에 침을 흘려야 한다는 소개팅 여 의사의 말에 “인터넷에 그런 말은 없었는데”라며 당황했다.
허경환은 결국 이내 눈물, 콧물, 침을 다 쏟아냈다.
내시경이 끝난 후 그는 “너무 치욕스러웠다. 다음부턴 수면 내시경 할 거다. 선생님 제 침 보지 마세요. 너무 못 생겼었다. 창피하다. 최대한 멋있게 받아보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라고 웃음 주었다.
하지만, 소개팅녀 한지민 의사는 “내시경을 하는 동안은 화면을 봐서 잘 못 봤다. 너무 잘 하셨다”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허경환, 소개팅녀에게 사실 좋아한다.
내시경이 끝나고 특별한 증상이 없이 건강한 허경환. 그는 소개팅녀와 함께 퇴근하기 위하여 비수면 내시경을 한 것이였다.
허경환은 긴장한 듯 소개팅녀가 마신 커피를 실수로 마시기도 했다.
괜히 민망하면서 수줍어하는 모습. 같은 빨대에 음료를 마시는 간접 키스까지 쑥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옛날에 고지식했다. 전화 3번 안 받으면 화냈다. 영원히 받지말라고 했다”라며 예전의 고백 이야기를 털어놨다.
예전엔 직접 고백 못했다고 말하던 허경환은 “그래도 고백하는게 낫죠?”라고 물었다.
“사실 나 너 좋아한다”라고 말해버렸다.
예능 최초 실제 고백하게 된 분위기. 사실은 보기로 고백멘트 고르기를 제시했던 것이었는데, 은근슬쩍 고백한 듯한 말이 분위기를 설레게 했다.
그리고, 같이 개원한 남자의사에 대한 질투를 드려냈지만, 그 남자의사는 유부남에 애까지 있는 사람이고 전공의 절친이라 말했다.
허경환, 한지민 소개팅녀와 호신술 데이트.
이어, 도착한 곳은 주짓수 체육관이였다.
허경환은 주짓수의 기본중 부상방지를 위해 손가락 테이핑을 도와주는 등 허리벨트를 순서에 맞게 매어주면서 약간의 스킨십과 친절에 소개팅녀는 살짝 설레임을 느낀다.
호신술로 이어지는 몸이 가까워지는 데이트는 허경환에게는 적중한 것이다.
탈출법에 대해 우선 새우뺴기를 알려준다. 서로간의 주짓수 기술을 연마하면서 자연스레 스킨십이 이어진다.
둘이 아주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소개팅녀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는 허경환 프로필은 1981년새 나이는 43세, 닭가슴살 사업 ‘허닭’으로 성공한 수백억의 숨은 재산이 많은 재력가 이다. 방송과 사업 등 잘 나가는 허경환 님이다.
소개팅녀 한지민 프로필은 직업은 의사로 소화내시경 세부전문의로 MBC 기분좋은날, SBS 좋은 아침, TV 조선 장수상회 등 자문의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허경환과 소개팅녀 한지민의 첫 만남은 아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