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2EV 전기차 화재 발생증상 및 증후.

포터2EV 전기차 화재 발생증상 및 증후. 어지러운 시국 때마다 나에게도 이상한 일이 발생하는 듯 하다. 살다 살다 나로 인하여 119가 출동하는 일이 발생된 것이다. 바로 포터2 EV 전기차에서 화재의 증상이 보인다는 민원으로 인하여 충전중인 차로 내려오라는 아파트관리실 민원으로 내려가고 나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사건을 공유하고자 한다.

포터2EV 전기차 화재 발생증상 및 증후 - 화재발생 영상
포터2EV 전기차 화재 발생증상 및 증후 – 화재발생 영상
전기차 배터리 관리하는 방법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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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국 AS센터 정비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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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2EV 전기차 화재 발생증상 및 증후.

포터2 EV 전기차, 충전 중 타는 냄새가 나는 경우 조심하세요!
포터2 EV 전기차, 충전 중 타는 냄새가 나는 경우 조심하세요!

아파트 관리실의 전화로 지하2층으로 완속충전중인 차로 가자. 소방관 5명이 대기하고 아파트관리소장 및 담당자들 3명 포함 8명의 인원이 내 차를 포위하고 있었고, 어떤 가스 측정기를 가지고 차량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소방관 담당자가 “당장 차를 지상 주차장으로 옮겨라 위험한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한 터라 겁을 먹고 지상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했다. 뭐 배터리 충전의 경우 80%라 일하는 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걱정이 되어 바로 현대자동차 A/S센터를 찾아가려고 했다.


그때, 마침 소방관이 전화가 왔고, “차량이 빠지고 나서 가스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라는 소견으로 전화연락이 와서, 안 그래도 지금 현대자동차 A/S센터로 이동중이라고 했다. 내 차량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초기의 문제는 다음과 같았다.

  • 엄청난 유독가스가 나온다. 하지만, 연기는 없다.
    • 아주 불쾌한 냄새가 난다. 코를 찌르는 듯한 냄새가 난다. (뒤에 알고 나니, 황산가스라고 했다)

현대자동차 A/S센터를 17시에 도착해서 차량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 그리고, 일전에 포스팅 한 내용에 대한 결함과 동시에 기록해보면 다음과 같다.

  • 뜬금없는 방전상태가 나타난다. 전기차의 경우 보조밧데리 방전시 아무것도 작동이 되지 않는다. 차량의 문 조차 열리지 않는다.
    • 당황하지말고, 보험사 부르지도 말고, 운전석 차량의 거울을 뒤집으면 A/S센터가 온다.
    • 단, 신차에 경우만 해당됩니다. 무상 배터리 충전, 차량 견인까지 무상으로 이루어집니다. 참조하세요.
포터2 EV 1차 리콜 포스팅 확인하기
포터2 EV 1차 리콜 포스팅 확인하기


포터2 EV 전기차 화재발생 우려 관련 조치사항

포터2EV 전기차 화재 발생증상 및 증후 - 터2EV 보조배터리
포터2EV 전기차 화재 발생증상 및 증후 – 터2EV 보조배터리

현대자동차 A/S 센터에 방문해서 접수를 하니, 접수장에 ‘119 옴’이라고 아주 직관적으로 명기를 해 놓았습니다. 뭔가 일이 점점 잘 못되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 하도 이상한 일이 많이 발생되어, 나에게도 이런 불행이 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 바였지만, 굉장히 간단한 조치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냄새의 원인 : 보조배터리 불량
    • 배터리내 황산이 밖으로 나오면서 (끓었다는 표현을 씁니다) 배터리 외부에 황산자국이 많이 생겼습니다.
    • 불량의 원인은 그거 배터리 자체가 불량이라고 합니다.
  • 혹여, 배터리 방전이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보조배터리를 의심해야 합니다. 배터리가 불량일 수도 있습니다.
    • 참고로 전 2회에 걸쳐 방전이 되어 난처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그나마 느긋한 상황이라고나 할까?
  • 조치사항 : 보조배터리 교환.

이 녀석을 별일 없어야 할 것인데, 차량이 딱 1년이 넘어가기 시작하니, 관리를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보조배터리.12V - 황산유출로 인한 냄새발생 - 배터리불량
보조배터리.12V – 황산유출로 인한 냄새발생 – 배터리불량


포터2 EV 전기차 화재 우려 관련 최종 리뷰.

포터2EV 전기차 화재 발생증상 및 증후.
포터2EV 전기차 화재 발생증상 및 증후.

난생처음으로 나로 인해 소방차가 출동하기는 처음입니다. 현대자동차 A/S이후 관련 소방관에게 전화를 주어 해당 사항에 대하여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면, 이번 사례를 경험치로 하였으면 좋겠다고 제보아닌 제보를 했습니다. 소방관께서는 감사하다고 ‘새 차인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속상하겠다’며 안타까움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사실 전 조치 후 무덤덤합니다. 예전에 자동차 제조업에 종사한 사람으로 A/S를 장기로 해 두는 것이, 리콜이나 결함에 대한 조치를 하기 위한 사안이라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조치는 당연히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차량에 대한 결함으로 인하여 현대자동차 A/S센터에 그렇게 진상을 부리는 분을 보니 조금은 답답한 심정이였습니다.


누구나 애초에 완벽한 제품을 받고는 싶지만, 어디 부품이 한 두개도 아니고 언제든 A/S는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업으로 사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비사 분에게 너무 따지듯이 이야기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오늘은 사실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담을 리뷰합니다. 사실 이게 정확히 전기차 화재의 조짐일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 주변 분들을 위해서라도 조심은 해야겠습니다.

이제 오늘이 2024년 마무리가 되는 날이군요. 어지러운 12월 빨리 보내고, 새로운 2025년 새해를 맞이하고 싶지만, 아마 1월 초에도 정국은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이어 체포 ▷ 구속의 수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선포 -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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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담화문 다시 보기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담화문 다시 보기


하지만, 우리 일반 서민들은 흔들리지 말고, 평소처럼 일상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제주항공 추락사고만 없었어도 방송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할 것 같았는데, 그것 조차 용납이 되지 않는 2024년 한 해입니다.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숙연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상공인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날 오겠지요.


이상. 2024. 12. 31. 17:00 한 해를 마무리하는 kimchajang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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