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대회 2일차에서 금.은.동 각 1개의 메달이 나왔다.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 펜싱 사브르 오상욱. 드디어 금메달이 나왔다. 오상욱은 32강부터 남 달랐다. 힘이 좋았고, 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가 보였다.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전 결승에서 나온 쾌거라고 할 수 있다.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 펜싱 사브르 오상욱.

간단히 말하면 오늘 7월 28일 일요일(한국시간) 5시경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테르자니(튀니지)를 15대 11로 이겨 금메달. 우승을 차지 한 것이다.
우상욱의 올림픽 두번째 도전에서 금메달을 기록한 것이다. 그의 올림픽 도전은 아래와 같다.
- 2021년 도쿄 올림픽 : 개인전 8강에서 탈락
- 2024년 파리 올림픽 : 금메달
오상욱의 경기는 32강 에반지로(니제르) 15대 8. 18강 알리 파크다만(이란) 15대 10. 8강 파레스 아르파(캐나다) 15대 13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에서 사멜레 8대 4. 그리고, 마지막 결승전에서 파레스 스테자니(튀니지)를 15대 11로 이겨 우승한 것이다.
여기서, 펜싱의 세부 종목은 아래와 같고, 여기서, 사브르 개인에서 우승한 것이다. 종목의 메달 수는 12개이다. 세부종목의 구분은 이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 에페 개인 : 신체의 어떤 부분을 공격을 해도 타점으로 인정된다.
- 플뢰레 개인 : 상대의 몸통 공격만이 타점으로 인정된다.
- 사브르 개인 : 머리, 손을 포함한 ‘상체 모든 부위’를 공격. 타점으로 인정된다. 오상욱 우승
- 에페 단체
- 플뢰레 단체
- 사브르 단체
한국 첫 금메달. 펜싱 사브르 오상욱. 이번에는 단체전으로…

이제껏 남자 사브르에서 최고의 기록은 2021년 열린 도쿄 대회 때 김정환이 기록한 동메달이 올림픽 개인전 최고 성적이였다.
이제 이 기록을 오상욱이 갈아 치운 것이다. 오상욱의 경우 펜싱의 ‘뉴 어펜져스’로 유명하다. 펜싱의 어벤저스 선수는 다음과 같다.
어펜져스란, 어벤져스 + 펜싱의 합성어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의 출전 선수를 의미하고, 단체 3연패에 도전하는 것이다.
- 오상욱(28, 대전광역시청) : 개인 사브르 우승. 금메달.
- 도경동(25. 대구광역시청)
- 구본길(35 국민체육진흥공단) : 32강 패. 세계1위와 매칭.
- 박상원(24. 대전광역시청) : 16강 패.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2012 런던, 2020 도쿄 대회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이 종목이 없었으니, 이번에 우승하면 올림픽 3연패가 되는 것이다.
파리올림픽. 한국 종합순위 5위 – 금1. 은1. 동1

파리올림픽 대회 2일째. 한국은 금1. 은1. 동1 메달을 골고루 땄다. 한국 종합순위는 5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국 사격공기소총 10m 혼성경기 : 박하준. 금지현 – 은메달
-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 김우민(22. 강원도청) – 동메달
- 펜싱 사브로 개인전 : 오상욱 – 금메달
한국 선수들 모두 파이팅~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