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한번의 그릇된 판단으로 정말 호되게 매를 맞고 있는 김호중이다. 이제 튀바로티라는 오명의 별명까지도 가지게 돼었다. 그러다 하다 하다 이번에 다리 절뚝이는 것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튀바로티 김호중 이번엔 다리 절뚝 의도는 무엇일까? 모든 이들이 집중하다 보니 작은 것 하나까지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튀바로티 김호중 이번엔 다리 절뚝 의도는?

어제 5월 31일 경찰에서 아침 08시에 나와 검찰로 송치는 되는 모습을 보였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수감을 찬 모습으로 둥장했다.
이때 다리를 절뚝이며 걷는 모습을 보였다.
김호중은 취재진에게 “죄송하다. 조사가 끝나고 말씀드리겠다”라고 짧은 답을 한 뒤 호송차에 올랐다.
과연, 그는 왜 다리를 절뚝이는 걸까? 경찰이나 다른 관계자 역시 다리를 절뚝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걸음걸이는 이번 수사에서 음주 여부를 가리는 핵심 증거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나온 감정 결과는 ‘평소 걸음걸이가 사고 직전 비틀대던 모습과는 다르다’라고 나왔다.

김호중의 범죄혐의는 다음과 같다.
-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후미조치
- 범인도피교사
여기서, 음주운전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지 못하여 ‘위드마크 음주측정공식’으로 경찰이 산정했고, 조사하면서 그의 술의 종류와 마신 양을 확인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호중, 평소걸음 VS 비틀거림 VS 절뚝걸음
경찰은 그가 사고 직전 비틀거리며 차에 타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하지만, 5월 24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그의 과거 영상을 증거로 “평소에도 비틀거리면서 걷는다”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사실, 3월 예능프로그램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출연하여 평소 발목이 좋지 않다며 정형외과를 방문해서 검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그는 “왼쪽 발목이 늘 안 좋았다. 초등학교 때 운동하다 심하게 접질렸고 그 후로 고질병이 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그의 발목 치료 진단 내역을 조사한 결과, 그 해명이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찰은 국과수에 김호중의 사고 직전 걸음걸이와 평상시 걸음걸이가 다르다는 법보행분석 감정 결과를 받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김호중이 다리를 치료받은 이력이 없다고 했다. 그럼, 미우새에서 병원에 간 진료내역은 없는 것일까? 아니면 검사만? 검사만 해도 병원 진료이력은 나오지 않나? X레이에 MRI까지 찍었는데 진료기록이 없다?
예능이야 일부 짜고 치는 것도 있지만, 이런 것까지 설정한 것인가? 그럼 저 의사는 뭐가 되지? 저 의사까지도 아니 병원까지도 피해가는 것은 아닐까?
이제 진실도 한번씩 꼬아서 봐야하는 실정이다. 소년과 늑대의 이야기 같다.
김호중의 예상되는 형량은 어떻게 될까?
가장 최근에 나온 김호중의 예상되는 형량은 징역 3년 이상의 실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JTBC에 나온 한 변호사는 이렇게 말을 했다.
“김호중이 처음 사고를 내고 차에서 내려 피해자와 합의했다면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정도로 끝나고 벌금형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나 역시 가장 이상적은 모습이라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과연 언론이나 여론이 가만히 나두지 않았을 것이다. 여기서 선택은 자숙이다. 이 정도의 리스크는 감내해야 되는 것이다.
이어, “소속사 막내 매니저에게 직접 전화해 범인도피교사 혐의가 더해졌다. 특가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는 이미 실형이 포함된 죄이기에 징역 3년 이상의 실형 선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 사건 내용 전체 보기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