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없는 날을 아시나요 8월 14일 15일.

택배없는 날을 아시나요 8월 14일 15일. 정말 무서운 더위에 새벽부터 저녁까지 택배업을 하시는 분들은 월.화.수.목.금.금.금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로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분들도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팡. 쓱(SSG)의 경구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택배없는 날을 아시나요 8월 14일 15일.

택배 없는 날을 지정한 이유는 전국 택배업체들이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도입된 것입니다.

일명 ‘택배 쉬는 날’ 또는 ‘택배 없는 날’이라고 해서 8월 14일(수요일)부터 8월 15일 이틀간 배송을 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택배 없는 날을 이용해서 쇼핑몰에 공지를 날리고 휴가를 갈 예정입니다.

택배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 지는 다 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분들 역시 힘듬을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한 아이들의 아빠로써, 남편으로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응원해주시고 고마움을 조금은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얼마 전 어떤 아파트에서 차량을 통제하시던데 그런 일은 아파트 입주대표분들이 좀 해결해주셔야 합니다.

그 무거운 걸 들고 어떻게 일일이 들고 가겠습니까?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아 속상한 부분이 많습니다. 안타까울 따름 이지요.

그리고, 신선식품 등을 취급하는 쿠팡이나 SSG닷컴(쓱닷컴), 컬리 등 업체와 GS25, CU 편의점의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반값 택배는 평소대로 배송을 한다고 합니다. 전, 편의점은 이해가 되는데 쿠팡이나 컬리, SSG닷컴(쓱닷컴)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 분들 새벽에 거의 초 단위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말이 초 단위로 일하는 것이지. 만약 사고라도 난다면 정말 낭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이 전 재산이신데 그렇게 혹사를 하시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택배 없는 날. 택배 쉬는 날 적용 택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CJ대한통운
  • 한진
  • 롯데글로벌로지스
  • 우체국 소포
  • 로젠택배

이들 택배사의 경우 8월 14일 ~ 8월 15일. 광복절까지 이틀간 배송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택배없는날,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택배없는날,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택배없는날,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는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급증한 택배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처음 운영하면서 매년 이런 날을 정례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처음 시행을 했었다.

공동선언은 업체의 자발적인 합의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주요 택배사들은 이후 매년 약속을 지켜왔다.

그럼, 왜 쿠팡과 같은 택배사는 왜 적용을 하지 않는 것일까? 쿠팡과 쓱닷컴 등과 같은 업체의 경우 자체 배송망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자체 배송망을 가지고 있는 업체와 반값 택배와 알뜰 택배오 휴무 없이 수거와 배송을 한다. 그 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쿠팡 로켓배송
  • SSG닷컴의 쓱배송
  • 컬리의 샛별배송
  • 그리고, GS25와 CU 편의점 :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반값 택배와 알뜰 택배도 휴무 없이 수거와 배송 진행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서 다 같이 쉬자!

택배없는 날을 아시나요 8월 14일 15일 - YTN 뉴스 다시보기
택배없는 날을 아시나요 8월 14일 15일 – YTN 뉴스 다시보기

개인적 소견으로는 택배사 전체가 휴무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물론, 쿠팡의 경우 엄청난 인원을 이용하여 휴무없이 정해진 시간에 일을 하고 돌아가면서 휴무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조금의 함정이 있다. 일명 ‘수당제’라고 해서 안 쉬고 일을 하면 ‘인센티브’라고 해서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돌아가면서 그것을 권장한다.

할 말은 없다. 아니, 그걸 더 좋아하는 분들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몸을 상해가며 그럴 것 있을까? 길게 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그리고, 택배업계에서도 매년 쿠팡의 물류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도 ‘택배 쉬는 날’ 동참을 촉구하고 있지만, 쿠팡은 늘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부분은 CLS 근로자 역시 원하는 부분이다. 아까 그 부분 때문에 더 일을 하고 싶은 하는 분들도 많다.

쿠팡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이렇게 말을 한다.

“업체 최초로 대리점이 ‘백업 기사’를 둬야 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배송 기사들이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이 구축됐다”

“배송 기사가 원할 때 언제든지 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할당량과 인센티브를 위하여 항상 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바뀌어가는 택배업 현황

요즘 택배업을 보면 더 많이 분류가 이루어진다.

신선품을 배송하는 분, 일반 물품(BOX)를 배송하시는 분, 생수(패트)를 배송하시는 분. 업종이 점점 세분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택배의 단가는 점점 내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이다. 가장 쉽게 재취업을 할 수 있는 업이 택배업이다.

그리고, 쉽게 적응도 된다. 7일 ~ 15일이면 적응이 된다. 하지만, 너무 피곤하고 시간에 쫓겨 살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코로나 19 당시 되는 업는 택배밖에 없었다. 쿠팡 역시 계속 적자를 내다 코로나 이후 흑자로 돌아섰다.

소비 형태가 완전히 바껴 버린 것이다. 온라인이 대세가 되어가며 택배시장이 급격히 커져 버린 것이다.

그만큼 일이 많아 졌지만, 어려운 사람은 늘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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