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와 범죄도시2의 현실판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 사건. 아직 범인 3명 중 2명은 검거가 완료되었고, 며칠 전 그 시신이 공개되어 충격을 더 하고 있다. 사실 이것은 사건 발생 이후 공개된 사진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 시신공개. 충격. 사실 어떻게 보면 영화보다 더 잔인한 수법으로 살인을 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 시신공개. 충격
이제 이 이야기의 경우 너무나 국민들이 충격적이라 많이 들 알고 있는 사안이라 간단하게 먼저 사건의 배경을 설명하겠다.
피해자 노의종씨는 지난달 4월 30일 태국에 입국한다. 하지만, 3명의 범인들에게 5월 3일 ~5월 4일 경 그를 살인한다.
그리고, 그의 가족인 한국의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돈을 요구한다. 어머니는 이렇게 말을 했다.
“모르는 남자가 아들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그가 불법 마약을 물속에 버려 피해를 입혔으니 8일 오전 8시까지 300만밧(약 1억 1200만원)을 몸값으로 가져오지 않으면 살해하겠다’라고 협박했다”라고 한 것이다.
벌써 살인을 저지른 상태에서 태연하게 그렇게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5월 11일 태국 카오솟이란 방송에 의해 노씨의 행방을 찾았지만 드럼통에 시멘트를 가득 메워진 채 저수지에 버려진 주검이 된 그를 발견한다.
범인들은 충격적인 것이 다 한국인이다. 범인 이름은 다음과 같으며 현 상태는 다음과 같다.

- 이로운 (24세) : 전북 정읍에서 검거.
- 김형권 (29세) : 태국에서 미얀마로 도주. 추적중.
- 이용진 (27세) : 캄보디아에서 검거
태국 언론에 공개된 피해자 모습 경악.

카메라의 해상도가 떨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은 처음이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 참혹한 상태는 대충 짐작하게 만드는 사진이였다.
언론에 알려진 대로 손가락 10개가 모두 잘린 상태이고, 사망 전에 절단된 것으로 돈을 뜯어내기 위한 협박 및 고문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말 악랄하지 않이한가?

그리고, 문제의 드럼통(플라스틱통)에서 시멘트를 분해하자, 구겨넣어진 시신이 노출이 되고 현장 경찰이 증거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경찰 역시 잔인하여 먼 발치에서 찍은 건 아닐까?
시신은 완전히 훼손되어 형체만 남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들은 정말 단순하게 돈을 요구하기 위하여 사람에게 위해를 가했다. 아니, 위해를 가했다고 하기보다 그냥 너무나 잔인하게 죽였다.
지금 이로운의 경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겁은 나는 것일까? 자신의 잘못을 전혀 뉘우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그들의 나이들 보면 아직 20대들이다. 너무나 젊은 나이에 너무 엄청난,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해버린 것이다.

현재 그 피해자의 가족 중 한명의 누나의 경우 엄벌탄원서를 게재하기까지 했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이번 사건에 대한 내용을 더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듯 하여 보여 드립니다.
피해자의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들 드립니다. 분명 엄벌로 처리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