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야~ 이진호씨죠 불법도박을 하게 된 배경. 코미디빅리그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꾸준히 개그맨 생활을 한 이진호씨가 자신이 직접 자수를 하며 불법도박에 대한 부분을 인정했다. 그리고, 조만간 경찰조사까지 받는다고 한다. 개그맨 이진호는 왜 자신이 좋아하는 개그맨일을 두고 불법도박에 빠져 이렇게 되었을까? 지인들에게 돈까지 빌려가며…그 사정을 알아보기로 한다.
진호야~ 이진호씨죠? 불법도박을 하게 된 배경.
개그맨들의 일상은 매우 바쁘다. 아이디어회의니, 행사니. 하는 일이 많이 때문에 불법도박을 할 시간적 상황이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SNS에 불법도박을 시인하고 경찰조사까지 받는 다는 것을 알려온 이진호. 그는 왜 불법도박을 했을까? 그것은 사업에 손을 댄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사업이 아닌, 사업에 투자를 한 것이다.
자신의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은 지인과 알게 지내며, 손을 댄 사업에 자신의 모든 재산을 넣어버리고, 한 술 더 떠, 아는 지인 및 연예인들까지 끌어들여 사업 투자에 넣게 되었다. 그런 지인의 사업이 사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완전히 망해버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 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방송 및 행사가 힘들어져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진호의 경우 그나마 있는 일로 자신으로 인해 사업투자로 피해를 본 지인 및 연예인에게 갚을 이유는 없지만, 도의적인 책임으로 일부 상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 그는 당연히 궁핍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불법도박에 빠져 버린 것이다.
이진호 불법도박, 영탁. BTS 지민. 이수근 등 빚만 23억.
역시 불법도박이란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진호의 섣부른 판단으로 자신이 모아둔 모든 재산을 날려버린 상황에서 연예인 생활을 하며 그나마 조금씩 모은 돈으로 생활을 하며 지속적으로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만약 돈이 없다면 아는 지인과 연예인에게 돈을 빌리며 도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급기야 사채까지 손을 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진호의 빚에 대한 상황은 23억이라는 것 밖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조금 무서운 부분까지 보인다.
- 동료연예인 – 10억 (이수근, 영탁, BTS 지민)
- 영탁의 경우 빌린 것을 다 돌려줬다고 전해지고 있다.
- BTS 지민에게는 차용증을 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대부(사채)업체 – 13억
연예인들은 정말 돈을 너무 많이 잘 버는 것 같다. 10억이라면 보통사람이라면 너무나 큰 금액인데, 빌려주는 것도 빌리는 사람도 신기할 따름이다. 차라리 은행에서 빌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개그맨 이진호, 이제 어떻게 될까?
아마 이진호는 자신이 자수를 하며 다시 방송생활을 하고 싶어서 일 것이다. 지금와서 무엇을 해서 23억이라는 돈을 벌어서 갚을 것인가? 분명 연예계 생활밖에 없다. 그런 그에게 자수와 함께 날아온 것은 방송계의 손절이다. 자신이 출연하는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바로 손절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 일수도 있다. 그리고, 이번 오늘부터 시작한 넷플릭스 코미디리벤지에서는 어쩔수없이 방송은 하지만,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하고, 그에 대한 코미디의 제왕 이경규의 대답은 간결명료했다. “한명으로 전체가 피해를 받을 수 없다”라며 이경규 마저 손절을 할 정도인 것이다.
그리고, 경찰에서 본격적으로 수사를 착수할 것을 예고했고, 그로 인해 그와 같이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는 양세찬도 손절을 당한 상태가 되었다. 100% 이진호의 잘못이다. 이진호는 그 만큼의 댓가를 치뤄야한다. 하지만, 이제 어떻게 돈을 벌어서 빚을 갚을지 그것이 문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