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돈. 가스기술공사, 동거녀와 해외출장 해임.

정말 기가 차고 코가 차는 일이 발생했다. 어디 이런 분이 공직에 있었다는 말인가? 정말 이런 일이 과연 비일비재한 일일까? 아님 이제 우리가 많은 지식이 가져서 이런 것까지 파악이 되는 것인지 정말 개탄스럽다. 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이 한 두번도 아니고 동거녀와 해외출장을 6번이나 다녀오고, 1000만원 가량을 사적으로 사용해서 해임 당했다고 한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동거녀와 해외출장 해임.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조용돈 사장의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그 이유가 정말 기가 찬다. 조 전 사장은 동거녀와 6건의 해외 출장을 다녀오고 1000만원 상당의 공용 물품을 무단으로 사용한 이유 등으로 임기를 열흘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다.

이 뻔뻔한 분이 이런 상황에도 산업부 조사 결과에 재심의를 신청했지만 기각되었다고 한다. 재심의를 거쳐봐야 더 창피스러운 일 아닌까? 이상한 분임에는 틀림 없는 것같다.

1000만원의 비품을 당채 어디에 다가 섰을까? 그것도 궁금하다.

사실 한국 가스공사는 알아도. 가스기술공사는 모르기는 하지만 암튼 공사임에 따라 정부 관공서인데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가스공사는 사실 비리의 산실이라고 보면 된다. 엄청나게 비리가 많다고 매년 뉴스에 한번씩은 드러나고 있고, 사실 어찌 보면 나도 피해자 일수도 있지만 참는다.

민원 유선상으로 접수해도 받아들이지도 않더라고.

가스공사는 매년 엄청난 성과급을 가지고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경영적자라고 해서 공공요금인 가스비를 인상하기를 원하고 있다. 정말 이런 것이 앞뒤가 맞는 것인지 정말 알고 싶다.

많이 배우신 분이라 저렇게 높은 자리에 갔을 것인데 이치에 맞지도 않는 일을 하는 저런 분들을 보면 화가 치민다.

조 사장은 1985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해서 2019년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에 거쳐 2021년 5월 가스기술공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아마도 1985년 부터 2021년까지 정말 잘 해 먹고 내려 온 것 같다. 또 이런 분은 다른 가스공사와 관련된 다른 업체에 사장이나 관련된 사업을 하기 마련 일 것이다.

누가 이 분 좀 감시해주시길 바랍니다. 분명 또 사고 칩니다.


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 비상경영체제 돌입

이제 가스기술공사는 진남수 경영전략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는 1차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아래와 같은 과제를 확정.시행하여 공백없는 지속경영을 한다고 한다.

  • 2024년 단기성과관리 고도화
  • 사업 리스크 관리 강화
  • 안전. 청렴 윤리 강화 및 공직기강 확립 등 ‘비상경영 5대 중점 관리과제’를 발표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 기관 내 시스템을 점검하고,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가스기술공사에서 하는 일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확인 해 보시면 됩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동거녀와 해외출장 해임 - 가스기술공사가 하는일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동거녀와 해외출장 해임 – 가스기술공사가 하는일

사장을 감독하는 기관이 있어야 할 것이다. 사장을 견제하는 어떠한 조직을 설치해야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위치에 겸허하게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 조직에서는 자신 외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남용하는 것은 아닌지 한번 돌이켜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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