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갑자기 젤리가 뉴스를 도배를 하고 있다. 무슨 일인가 알아보니 이제 하다 하다 대마젤리가 국내에서 판을 치는 것이다. 정말 이제 국내도 마약 청정국가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단면이다. 사실 대마젤리는 해외에서 유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설마 국내에서 이렇게 될 줄이야.
젤리가 무슨 죄, 알고보니 대마젤리?
해외에서 유행한 대마 성분이 든 젤리가 최근 국내에서도 퍼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경찰이 대마 젤리를 함께 먹은 30대 남성 4명을 체포하고 현재 조사중이라고 하고 있다.
이들은 대학 동기 사이로 A씨가 다른 3명에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라며 젤리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2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에게 “친구가 건강 젤리라고 나눠 준 젤리를 먹은 뒤 증세가 나타났다”라고 해서 소방관이 경찰에 출동을 요청해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며칠 전에도 서울 서초구에서 아파트에서 누나와 함께 대마 젤리를 나눠 먹은 남성이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경찰에 입건된 사건이 있다.
대마를 함유할 젤리 급증
해외에서 대마 및 대마 유사 성분이 들어간 젤리.사탕으로 인해 입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식품이 들어간 대마 유사 성분인 ‘에이치에이치시-오-아세테이트'(HHC-O-acetate)를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공고했다.
HHC-O-acetate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2군 임시마약류로, 대마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비놀'(THC)과 구조가 유사해 정신 혼란과 신체.정신적 의존성을 유발하는 등 위해성이 높다고 한다.
식약처는 이 성분과 대마 성분을 함유한 해외 직구 식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 보류를 요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국내 반입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과 태국 등 대마가 합법인 나라에서 유행하는 대마 젤리가 국내로 반입되는 사례가 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돈 많은 연예인들이나 재벌 2~3세만이 마약을 하는 것이 아니다. 마약이 보편화 되고 있는 실정은 아닐까? 어떻게든 정신을 잡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신경을 써야되겠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 갈려고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 해당 상품을 보여줘서 사람들이 못 사 먹게 해야되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철 없는 어른이나 철없는 아들이 더 쉽게 접근하면 그것 역시 낭패니 참으로 어려운 현실이다.
아무튼 누가 주는 사탕과 젤리는 안 먹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