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2번째 이혼 위기. 이유가 뭘까?

이범수, 2번째 이혼 위기. 이유가 뭘까? 이범수가 벌써 2번째 이혼이라니 이것도 처음 알았다. 사실 그는 2003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가 단 5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이혼위기에 있는 이윤진과는 이범수의 영어교사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2010년에 재혼을 했고, 이번에 어떤 이유에서 인지 다시 이혼. 파경이란 기사를 접하게 되어 알아봤다.


이범수, 2번째 이혼 위기. 이유가 뭘까?

간단하게 설명하면, 두 분의 이혼의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한다. 사실, 이혼의 대부분은 보통 성격차이라고들 한다.

내가 아는 지인도 성격차이라고 하고, 마땅히 체크할 사항이 없어 보편적으로 성격차이라고 많이들 기록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범수와 이윤진의 지인들은 “두 사람의 극단적인 성격이 불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라고 했다.

이혼을 먼저 요구한 것도 이윤진이라고 한다. “이윤진이 외도나 다른 문제로 이혼을 요구한 건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

성격차이 이유로는 “이윤진의 경우 오랜 해외 생활로 개방적인 성격을 가졌고, 이범수의 경우 보수적인 성격이라 많이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어왔다”라고 전해진다.

이윤진의 경우 동시통역사다. 그만큼 해외 생활도 많이 했을 것이고, 성격 자체가 굉장히 개방적 이였을 것이다.

이범수는 55세. 이윤진는 41세. 나이 차이는 14세 정도나니, 이윤진씨도 답답은 했을 것이지만, 이해가 좀 안 되는 부분도 있다.


이범수. 이혼반대, 이윤진. 협의이혼 요구

성격차이로 이혼은 요구하는 이윤진. 그리고, 이범수는 동의할 수 없다고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들은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고 하고, 3월 18일이 첫 조정 기일이였다고 한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14년만에 파경을 맞을 위기에 있고, 사실 지금은 이혼을 두고 대치하고 있고 두 사람은 별거 중이라고 한다.

이범수는 아들과 서울에서 지내고 있고, 이윤진은 국제학교를 다니는 딸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 이라고 한다.

첫 조정 기일에는 양측이 서로의 입장차이만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혼을 두고 여러 방면에서 양측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다가 조정기일에는 이윤진의 변호인만 참석하고, 이범수 측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범수. 이윤진 이혼 조정 중.

이윤진은 한 언론사에 첫 조정기일이 열린 것이 알려지고 나서 의미심장한 문구를 드러냈다.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고 이광수 작가의 ‘흙’ 구전을 인용했다.

이어, ‘불참석’, ‘회피’, ‘갑의 말투’등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실 두 사람의 파경은 지난해부터 예견되어 있었다.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고 이범수의 SNS 계정을 태그하였다. 그리고,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며 의미심장한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은 서로 SNS 팔로를 끊었고, 이윤진은 이범수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이범수는 게시물과 자신의 팔로우 전체를 모두 삭제하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예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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