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이 이혼 소송 진행중인 사실을 일전에 포스팅을 했는데, 그 자체가 너무 심한 일방적인 이윤진씨의 주장이였고 이범수의 경우 사실과 다르다고 일관해 오고 있었는데, 급기야 이제 불법무기까지 거론하며 모의 총포를 신고했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대체 무슨 이혼소송에 불법무기까지 거론이 될까?
이범수. 이윤진, 이혼소송에 불법무기까지.
아마, 이윤진은 한국을 떠나는 듯 하였다. 다시 발리로 가는 것일까?
어제 4월 17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항버스를 기다리며 버스 정류장에서 아빠와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엔 좀 서먹했는데, 아버지가 마지막 킥을 날리는 바람에 결국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라고 게재하였다.
그녀는 “여유 있어 보이는 사람은 자기 그릇의 80정도를 쓴다면, 윤진이 너는 그동안 150은 쓰며 살았던 것 같다”
“너무 마르고 너무 뾰족해졌어. 많이 비우고 많이 쉬어라. 그래도 돼”라는 아버지의 말에 눈물을 쏟았다고 전하고 있다.
이어, “서울에서 13일 정도 있었나? 먼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라며 불법 무기 신고 기간을 4월, 주저없이 경찰에 신고하라고 알렸다.
여기서, 세대주란 이범수를 가리키는 것으로 느껴진다. 그러니…이윤진은 이범수가 불법무기를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그녀는 “13일간 에피스드는 많지만, 이제 사사로운 것에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진, 이범수에게 남긴 말
그녀는 이범수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세대주(이범수)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다을이 잘 챙겨주기고 있길. 온라인 알림방도 보고, 아이가 어떤 학습을 하는지.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지 몇 달이라도 함께 하면서 부모라는 역할이 무엇인지 꼭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소을이에게도 어떤 아빠로 남을 것인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라고 게재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마흔이 되면 모든 게 무료하리 만큼 안정되는 줄만 알았다”
“하지만 이게 예상 밖이라 동력이 생기나 보다. 제대로 바닥 쳤고, 완전히 내려놨고, 마음은 편하다. 삼시 세끼 잘 챙겨먹고, 하루에 8시간 잘 자는 게 나의 목표다. 트램펄린 타고 공중제비 날기 뛰던 어린 시절처럼 하늘 높이 날 체력도 정신도 없지만, 내 눈물 홀딱 뺀 우리 아빠의 킥 멘트처럼 여유있게 한 발짝씩 다시 천천히 걸어보려고 한다”
“많관부 해주시고 일거리 있으면 많이 연락 주십시오. 이범수씨도 연락 좀 주십시오“라고 썼다.
일전에 이윤진이 말한 이범수의 기괴한 행동이 혹시 모의 총포로 그와 아이들을 위협한 것은 아닐지 궁금해진다.
작년 말 쯤인가?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두 사람의 이혼이 아니다”라며 즉각 이혼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도 이범수는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공인으로서 이제 그만 나와야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혼 생활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은 생각이 난다.
일전에는 시어머니와의 마찰을 이야기 한 적이 있는 것 같고, 이범수의 기괴한 행동에 대한 내용도 거론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