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국민의힘 국회퇴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국민의힘 국회퇴장!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이렇게 부결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담화와 한동훈 대표의 수가 이렇게 먹힐 지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 단 한 명. 안철수 의원만이 자리를 지키며 윤 대통령 탄핵을 위하여 투표를 준비하고 있었다.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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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투표결과 다시 보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 투표결과 다시 보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국민의힘 국회퇴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국민의힘 국회퇴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국민의힘 국회퇴장!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담화문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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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김건희특검법 추진에 대한 투표만을 진행하고 국회의사당에서 퇴장을 하고 말았다. 말 그대로 정적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투표의 의미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의 경우 국민의힘 의원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국회로 돌아오기를 요청하였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


국민의힘. 적어도 국회의원이라면. 그리고, 당론으로 정했다면 투표에는 참석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국민이 다 보고 있는데 이렇게 국회에서 나가는 뒷모습은 국민에게 보여서는 안되는 상황이였다. 이렇게 뒤를 보이는 모습을 보인 국회의원이 과연 재선이 가능할까? 지금 투표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8표가 부족했다고 생각이 되는 기준에서 안철수, 김예지의원의 이탈을 고려했을 경우 최대 나올 수 있는 결과는 부결이 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국민의힘 국회퇴장! - 외로운 국민의힘 안철수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국민의힘 국회퇴장! – 외로운 국민의힘 안철수의원

대통령의 탄핵의 경우 2/3의 찬성이 필요한 상황이고, 여/야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 야당 : 192명 / 192명 찬성의 경우 8표가 부족한 상황이다.
  • 여당 : 108명 / 3명 이탈.
    • 안철수 의원
    • 김지예 의원
    • 김상욱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투표를 천천히 개표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지속적으로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및 야당이다. 하지만, 과연 이들의 이탈표는 없을까? 그리고, 투표를 한다고 해서 과연 찬성을 했을지 모를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대담화의 한수가 통했나? 탄핵안 부결

윤석열 대통령 취임부터 탄핵까지! - 김건희여사 디올백 논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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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이탈표를 최대한 막기 위하여 김건희여사 특검법을 하고 나서 국회를 나가버린 국민의힘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은 계속해서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국민의힘은 갑자기 왜 이렇게 탄핵에 대하여 반대를 하는 것일까? 그것은 단순한 계산으로도 나온다. 이제껏 쌓아온 모든 더불어민주당의 범법행위에 면죄부를 주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에 대한 언급을 직접 긴급 국민대담화를 통하여 거론함에 따라 한동훈 대표에게 명분을 주어졌고,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총리와의 만남을 통해 마지막 응집력을 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이탈표는 3표. 이렇게 되면 5명의 이탈표가 있다면 윤 대통령의 탄핵은 이루어지게 된다.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사과 담화문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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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수가 통하는 것인가?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시간을 너무 많이 준 것은 아닐까? 조국 혁신당의 조국대표가 말한 대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투표를 했다면 더 많은 이탈표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이 조금 아까운 상황이다. 투표의 시간과 개표의 시간을 최대한 끌고 있는 야당의 모습. 이것을 보는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은 속이 탈 것이 분명하다.


결국, 윤 대통령의 탄핵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앞으로의 전망은?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긴급 대국민담화.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긴급 대국민담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다시 탄핵소추안을 상정할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반대를 할 것이다. 이것이 계속 빈번하게 되돌이표와 같이 돌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총리의 다른 엄청난 묘수가 필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아니다면,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의 만남을 통한 대 통합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끝내 윤 대통령은 탄핵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른 것은 다 참을 수 있고 협의가 가능하다. 하지만, 비상계엄선포는 너무나 큰 이질감이 생기고, 모든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국민까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보다 큰 이슈를 덮을 이슈는 절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연말 연시 정말 모든 이슈를 정치로 휩싸여 버린 것이다.

이번 탄핵의 굴레는 윤 대통령의 결단. 즉, 하야를 하지 않는 이상.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이 부분을 한동훈 대표가 해결해야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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