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 했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 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서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이 바쁜 와중에 왜 대통령께서 참석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

지금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이렇게 직접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유는 무엇일까?

머리가 많이 아프거나, 바람을 좀 쉬기 위함일까? 그리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이렇게 몸소 참모진과 경호원들을 이끌고 참석한 이유는 무엇일까? 대통령으로서 부모님들께 인사를 전하는 마음이야 알겠지만 더 중요한 일이 많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윤 대통령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 어르신 일자리를 계속 늘리는 한편 보수도 더 높여 가겠다”라 했다.

또한,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 연금을 임기 내 40만원까지 인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70년 만에 글로벌 강국으로 만들었다는 감사 인사를 했다.

“부모님들의 삶이야말로 헌신의 역사 그 자체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태어나 젊은 날 여유 한 번 누릴 틈 없이 일하며 가족을 돌보느라 하루하루를 바쁘게 사셨다”라고 말했다.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제 52회 어버이날, 윤석열 대통령 기초연금 40만원까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참석하면서 현 젊은 시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말을 했다.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사회가 급속히 발전하며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 점에서 아마 윤 대통령이 시간을 내서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아닐까?

윤 대통령은 “이 땅의 모은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좀 이해 안 되고, 내가 싫어하는 대한 노인회장 김호일 회장은 또 지하철 무임승차를 요청했다.

대체 대한 노인회장은 어떻게 선출이 되는 지 궁금하다. 너무 진부한 어르신이 것 같아 늘 봐도 싫다. 이분은…..

“1984년 지하철을 100% 무임으로 하다 보니 노인 대부분이 밖으로 나가 걸음을 걸으며 건강에 효과를 봤다”

“지방도시는 지하철이 없는데 모든 국민이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는 교통수단 무임시대를 대통령이 열어주면 온 국민이 건강을 회복해 존경받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고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 - 채널A 뉴스 다시보기
윤석열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 – 채널A 뉴스 다시보기


아니, 김호일 노인회장 머리에는 대중교통 무임승차 밖에 없는 것일까? 늘 호통을 일삼는 김호일 노인회장은 별로 마음에 들지 못한다.

어른이 넓은 아량으로 젊은 이들에게 가르치고 훈계 해야 하는데 무슨 큰 권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은 아닐지 의심스럽니다.

그런데, 왜 5월 8일이 어버이날인데, 5월 8일 무슨 일이 있어 이렇게 당겨서 어버이날 행사를 할까?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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