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전 장관.남편 숨진 채 발견. 유서내용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5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괜찮은 정치인.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왜 죽음을 맞이 한 것일까? 고양시 일산 자택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된 것으로 뉴스는 전하고 있다. 그는 왜 극단적 선택을 했을까? 아주 평범하고 유능한 유 장관인데 그의 남편은 왜?


유은혜 전 장관.남편 숨진 채 발견. 유서내용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유서내용 - 유은혜 전 장관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유서내용 – 유은혜 전 장관

경찰은 오늘 6월 5일 오전 8시 20분쯤 유 전 장관의 남편 장모씨(64세)가 자신의 주거지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이 신고를 접한 것은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유족 측은 ‘저희 부친께서 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라는 부고 문자를 지인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숙환이란, 오랫동안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암,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 신부전, 치매 등이 있다.

아마 가족들은 아버지가 오랫동안 앓고 있는 만성진환으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동아일보에서는 이렇게 보도되고 있다.

밀폐된 차량 안에는 번개탄 2장이 탄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가족을 잘 부탁한다”등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담긴 휴대전화도 발견 되었다고 한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가족들은 숙환, 경찰은 극단적 선택.


유은혜 전 장관 남편, 극단적 선택? 타살?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유서내용 - 경찰은 극단적 선택, 유족은 심근경색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유서내용 – 경찰은 극단적 선택, 유족은 심근경색

유족 측은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아까 거론된 숙환이라는 취지의 “고인의 사인은 심정지”라고 말하고 있다.

평소 심장(심근경색)이 안 좋으셨고, 수술 예정인 상황에서 안타까운 일을 겪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인과 유족들을 모욕하는 지라시성 글들에 오해가 없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장 모씨는 전날 6월 4일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오후 8시 30분에 홀로 차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없기 때문에 부검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주변 폐쇄회로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일단, 유 전 장관의 남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점은 있다. 번개탄는 무엇? 유서는 무엇? 심정지?

정확한 것은 돌아가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신고를 받은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이미 숨을 거둔 장 모씨에 대한 CPR을 포기하고 의료지도 하에 경찰에 곧바로 인계했고, 극단적 선택 여부는 경찰이 확인해 줄 사항이라고 밝힌 것이다.


유은혜 장관 간략 프로필

유은혜 전 장관.남편 숨진 채 발견. 유서내용 - 내용 다시 보기 뉴스닷 캡쳐
유은혜 전 장관.남편 숨진 채 발견. 유서내용 – 내용 다시 보기 뉴스닷 캡쳐

노동운동가 출신의 정치인으로 문재인 정부 당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장관으로 취임해서 재임기간 동안 유치원의 공공성 확보, 사립대학 고강도 감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온라인 개학 시행과 함께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증가된 교육격차, 돌봄공백, 청소년 우울감, 가정에서의 아동 학대등의 문제가 제기 되기도 했다.

그나마 부드러우면서 강단있는 인물로 생각된다.


경찰과 유족과의 의견차이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일단, 부검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 유족측 의견이 맞을 것 같고,

하지만, 차량에 왜 번개탄을..그리고, 유서는? 죽음에 대한 조금은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다.

차량에 번개탄이 나왔다는 말은 유족들이 말하는 지라시인가?

결론은 어찌 되었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 영면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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