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유서발견. 가해자는 MBC 선배 기캐? 이제 별 말을 다 줄이는 것 같습니다. 기캐는 기상캐스터를 말한다고 합니다.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극단적 선택에 직장 내 괴롭힘과 왕따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파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로 그녀의 판도라상자. 휴대폰이 열리면서 급기야 MBC측을 고발하는 사태까지 벌어진 것입니다. 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요안나. 유서발견. 가해자는 MBC 선배 기캐?
나 역시 오요안나 님의 팬으로서 그녀의 죽음에 조금 의아한 생각은 들었다. 왜 이렇게 조용하게 넘어가지. 아니, 9월에 죽음을 맞이했는데, 왜 12월에 이 사건이 이슈가 되는 것인지? 정말 의문이다. 그 의문을 가지게 된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 12월 10일 기사 내용 : 9월 15일에 오요안나 님이 극단적 선택으로 인하여 사망했다.
- 각종 언론을 통해 오요안나 사망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삶의 향기 전하는 오요안나 일상”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지난 9월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 고인은 2021년부터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활약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블럭’에 출연한 바 있다.
9월 죽음에 12월에 보도? 그것도 유명 기상캐스터임에 내용이 너무 단촐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들었다.
이번에 밝혀진 주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내용을 압축해서 확인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너무 잘 나가는 후배에 대한 시기. 질투에 의한 왕따 및 직장 괴롭힘 파악
- 발견된 내용은 오요안나씨의 핸드폰에 저장된 일명 ‘유서’내용.
그냥 단순한 팬으로서 오요안나씨가 이런 단순한 일로 인하여 극단적 선택을 할 만큼 정신적으로 약하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자신의 별명이 ‘오장군’, ‘장군공주’라며 예쁘지만,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요안나, 핸드폰 유서내용. 가해자 MBC 기상캐스팅 선배들은?
오요안나의 핸드폰에서 나온 유서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내 장례식은 야외에서 파티처럼 해주세요. 다 드레스나 예쁜 옷 입고 와서 핑거푸드 먹으면서 웃으면서 보내줘요.
- 그리고, 어디에 묻지말고 갈아서 바다에 뿌려줘요. 아무 바다나 괜찮아. 강도 좋고.
- 사는 게 너무너무 피곤합니다. 나를 설득시켜도 이해받지 못하는 것도 싫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마음껏 사랑만 할 수 없는 게 싫어요.
- 등 벌어질듯 아픈 것도 명치 찢어질 것 같은 것도 지긋지긋해.
-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 나 살리려고 불편하게 하는 것도 싫어.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도 힘들어. XXXXX인간관계 다 그런거라고 하셨죠?
- 항상 그렇게 사십쇼. 불편한 관계 삭제시키면서….
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다양한 통화내용이 텍스트로 나와 화제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용을 확인하면 계속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계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만큼 그녀는 많은 활동을 하는 반면, 선배들의 경우 그리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단순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여러분의 직장생활은 어떤가요? 누가 날 시기하거나 질투하시는 분은 없나요? 그리고, 과연, 내 일만 열심히 하면 될까요? 누구나 서로가 도와주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아마, 잘 나가는 그녀가 한 번씩의 실수가 자꾸 늘어나서 선배들과 동료에게 찍힌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죽음에 대하여 저 역시 아쉬운 마음이지만, 남은 자를 너무 매몰차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선배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오요안나의 MBC 기상캐스터들은 4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2명의 경우 대놓고 괴롭혔다고 알려지고, 2명은 뒤에서 몰래 괴롭혔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들 죄책감은 벗어날 수가 없을 듯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단체 카톡방에서 이런 일이 발생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4명의 선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박하명 기상캐스터
- 최아리 기상캐스터
- 이현승 기상캐스터
- 김가영 기상캐스터
이들은 프리랜서로 인하여 별도의 제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따라 그 파장은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