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며칠 전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여행객이 붐비고 있는 상황임을뉴스를 접했습니다.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도 살만한 사람은 그래도 해외 여행을 자주하는 모양입니다. 설레이는 연휴시작, 인천공항 비행기 탑승 전 확인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휴시작, 인천공항 비행기 탑승 전 확인사항.
며칠 남지 않은 따뜻한 봄과 5월 6일 어린이날 대체휴일을 이용해서 국내.해외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 기내 반입 및 금지물품 확인을 미리 알아두면 좋은 꿀팁을 소개할까? 합니다. 난처한 경우는 미리 피해야 겠지요.
기내 반입 금지 물품 확인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가위, 칼, 총기류 및 구성부품, 전자충격기 및 퇴치스프레이 등 기내 반입금지 물품을 미리 알아두세요.
혹시나 헷갈리는 물품이 있다면 ‘항공보안365‘에 검색하거나 ‘물어보안’ 챗봇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몰어보안의 경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해서 시작하기 버튼 클릭하면 궁금증 해결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애매한 물건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설명을 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객실반입 (기내 휴대) | 부치는 짐 (위탁수화물) |
보조배터리 | 가능 (용량 100Wh 이하인 경우 인당 5개까지 가능) | 불가능 |
손톱깍이 | 가능 | 가능 |
일회용 라이터 | 가능 (인당 1개 가능) | 불가능 |
삼푸, 스프레이 등 액체류 | 국내선 가능 국제선 가능 (단, 용기 당 100ml, 인당 1ℓ 이하로 투명 비닐 지퍼팩 1개에 담아야 함) | 국내선의 경우 직접 휴대하고 탈것을 권고. 국제선 가능 |
그리고, 유아용 우유, 주스, 모유 등의 음식은 100ml 이상이라도 비행 여정에 적합한 용량이라면 허용이 됩니다.
반입불가물품을 챙겼다면 공항에 맡기세요.
인천공항 이용하다 실수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챙겨거나 무거운 짐을 잠깐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접수대에서 물품 보관증을 작성 후 수화물 보관(택배)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수화물 보관 서비스 접수대는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각 출국장 보안검색 지역내에 있습니다.
긴급 여권 발급받는 방법
제일 황당하고 분노를 치밀게 하는 상황이겠지요. 챙기다 보면 이렇게 제일 중요한 것을 놓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때 여권을 두고 왔거나,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하라면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외교부 여권민원센터에 가셔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으세요.
인천공항의 위치는 인천공항 1터미널(3층) G 카운터 부근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9시 ~ 18시까지 입니다.
단, 법정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반드시 챙기시길 바랍니다.
긴급여권은 단수여권으로 발급됩니다. 1년 이내로 왕복 1회 사용가능합니다. 해외여행 1번 다녀올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용은 53,000원 발생합니다. 10년짜리 비용인데 1회용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소요시간은 1~3시간 정도 걸립니다.
국내선을 이용할 때도 신분증은 필수
국내선 비행기 탑승수속 시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바이오 정보(안면, 정맥)를 등록하면 추후 신분증 없이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건 큰 걱정 안 하셔도 어플을 이용해 신분증은 긴급 발급할 수 있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되는데, 갑자기 요청하면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그냥 깔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부터 연휴의 시작이고,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국내 여행, 해외 여행을 많이 가시지요?
큰 사건없이 즐거운 연휴가 되시길 기원드리고,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