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가해자. 버스페달까지 조사!

시청역 역주행 가해자. 버스페달까지 조사! 이건 뭐 한 사람의 신상을 터는데 걸리는 시간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는 가해자의 버스페달까지 현재 SNS에 올라와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순간적으로 착각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상황이고, 무사고 운전자가 아닌 13건의 사고 이력까지 공개되고 있다.


시청역 역주행 가해자. 버스페달까지 조사!

시청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제네시스G80 차량이 BMW, 소나타 등 차량을 차례로 친 후 횡단보도에 있던 보행자를 덮쳐 9명이 사망을 하고 7명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당시, 음주와 마약에서는 음성이 나왔고, 가하재 차주는 급발진에 대한 주장을 하였다.

차주의 아내는 한 언론사에 “남편에게 왜 그렇게 역주행을 했냐고 물어보니 브레이크를 밟을 수록 더 가속이 돼서”라고 답했다고 한다.

“남편은 고향도 서울, 직장도 서울이라 서울 지리는 꿰고 있었고 사고 현장도 초행길이 아니라 많이 오가는 곳이다”

제네시스 G80은 명의는 내 것이지만 남편과 함께 썼다. 남편은 그 차를 자주 몰아 익숙했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시청역 역주행 가해자. 버스페달까지 조사! - 다시보기
시청역 역주행 가해자. 버스페달까지 조사! – 다시보기

가해자인 차 씨(68세)는 7월 4일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딱딱했다”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아내 역시 “제동장치가 안 들었다”라고 진술을 한 것이다.

최근 뉴스에서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페달블랙박스 분석결과 엑셀를 7번이나 밟은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역시 가해자의 착각으로 가속(엑셀)페달을 밟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평소 버스를 몰던 가해 운전자가 버스의 브레이크와 유사한 제네시스의 엑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했지 때문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운전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어제 발표된 급발진을 주장하는 택시의 페달블랙박스의 분석결과를 보면 조금 경악스러운 상황이다.

그 상황은 포스팅 된 내용을 다시 확인하기실 바란다.

급발진 주장 택시, 페달 블랙박스 분석 결과! - 다시보기
급발진 주장 택시, 페달 블랙박스 분석 결과! – 다시보기


시청역 역주행 가해자. 무사고 운전자 아니다.

이러다가 한 사람의 영혼까지 털 기세다. 물론 9명의 억울한 죽음을 발생시킨 가해자임에는 틀림없다. 7월 1일 이전까지는 그냥 평범한 일반 가장이였을 것이다. 68세라면 이제 고생은 거의 다 끝나서 여유로운 생활을 할 나이에 자신 조차 엄청난 사건에 휘말려 버린 것이다.

지금 제네시스 G80차량의 가해자 차 모씨는 갈비뼈 골절로 인하여 다소 가벼운 상황이라고 처음에 언론에 보도 되었지만, 실제는 조금 심각한 상황이라고 경찰은 알리고 있다.

경찰의 피의자 신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알려지고, 갈비뼈가 골절되면서 기흉(폐에 구멍이 생겨 새 늑막강 안에 차는 질환)을 앓고 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토 중이고 내부적으로 영장 신청에 방점이 찍히고 있지만 국과수 분석 결과와 차 씨 진술 가운데 구속영장을 신청할 만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영장 시기를 계속 고민 중이다”라고 알려왔고 한다.

차 모씨의 경우 현재 경기 안산시의 한 여객 운송업체 소속 버스기사로 1974년 면허를 취득한 뒤 1985년부터 8년 간 서울에서 버스기사로, 1993년 ~ 2022년까지 트레일러 기사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보험사고이력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보험사고이력

그리고,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를 통해 보험 사고 이력을 조사하면 2018년 ~ 최근까지 약 7년간 13건의 사고가 있다.


시청역 역주행 가해자. 급발진 조사

시청역 역주행 블랙박스 영상 - MBC 뉴스 다시보기
시청역 역주행 블랙박스 영상 – MBC 뉴스 다시보기

현재 국과수에서 가해 차량인 제네시스 G80의 사고기록장치(EDR)와 블랙박스. 그리고 피해 차량 BMW, 소타나의 블랙박스, 그리고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고, 그 분석 결과는 한두 달이 걸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급발진에 대한 명확한 사항은 페달브레이크가 없는 상황이라면 급발진을 증명할 어떤 것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가해자와 가해자의 아내는 정신적 충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부모로서 많은 자책을 할 것이다.

기존에 사고가 있었던 없었던 차량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사람으로서는 교통사고의 위험에는 더 많이 노출된 것은 사실이다.

기존의 사고를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맞지 않을 것이고, 버스의 차량의 페달과 제네시스 G80의 차량의 페달이 비슷하다고 해서 착각을 주장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다.

그저 국과수와 경찰의 판단에 맡길 뿐이다. 그리고, 피해자 분들께 용서를 빌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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