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무료보험 ‘시민안전보험’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전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 부분을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모르셔도 큰 관계는 없습니다.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되지 않으면 괜찮으실 것이고, 만약 사고가 발생된다면 자동으로 연계되어 혜택은 볼 수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계시다면 더 유용하겠죠? 알아봅시다.
시민안전보험 알고 계시나요?
일단, 시민안전 보험이란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한 보장제도 입니다.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국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되어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자동 가입되어 있는 우리 동네 ‘신민안전보험’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로 합시다.
시민안전보험은 해당 지차체에 주소를 둔 국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됩니다. 그럼 누가 보험료를 내는가? 다음과 같습니다.
- 보험료 부담 : 지방자치단체
- 운영 : 보험.공제사
- 보장내용 : 자연재해, 화재, 대중교통 이용 등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는데 지자체별로 조금씩 상이합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상 사례
시민안전보험의 보상 사례는 부산에서 시내버스 이용 중 급회전으로 의자에서 떨어져 인명피해(골절)발생하여 1인당 150만원이 지급된 사례가 있습니다. 증명의 여부도 보험사와 버스에서 이루어지니 철 없는 어른들 고의적으로 이러지는 마세요.
그리고, 경기도 군포시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중 폭발로 인한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1인당 1500만원이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1500만원으로 희생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겠냐 만은 그래도 나름 괜찮은 보상인 것 같아요.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내용을 잘 염두해시고, 가족분들에게도 인지를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언제 어느 때 사고가 발생될지 모르는 세상입니다. 그러니, 항상 주의하셔야 겠지요.
물론, 모든 보험의 보상을 안 받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이 최고이지만 그래도 불가피한 상황은 확인해 두셔야 겠지요.
시민안전보험 가입여부 확인하는 방법
주소지 지차체가 안전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자동 가입이 되고, 지자체별로 보장 항목 및 규모가 차이가 있습니다.
구민안전보험은 시민안전보험과 별도로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마다 생활안전보험, 군민안전보험등 명칭이 다르고, 시(구)민안전보험 가입 여부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 구민안전보험도 중복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별로 보장 내용이 다르니 확인을 미리 해두세요.
시민안전보험은 다른 지자체 또는 해외에서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주소지의 지자체에서 타 지역 및 국외 사고에 대해여 보장하도록 하는 안전보험에 가입한 경우 청구 가능합니다.
이런 사례도 있는데, 한 대전시민이 네팔 해외봉사 활동 중 눈사태로 사망한 사고에서 자연재해 사망으로 1인 2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가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 보상 청구방법
사고가 발생하면, 시민안전공제 사고처리 전담 창고에서 사고를 접수합니다.
- 청구 : 사고 당사자 (단,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대리 청구)
- 사망의 경우 유가족 중 대리인 지정하여 청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사고처리절차 안내 및 사고 사실 확인 후 보상여부 판단하여 공제금 지급합니다.
단, 사고 사실을 확인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
오늘은 시민안전보험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이런 재난은 일어나면 안 되겠지요. 하지만, 사람일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만큼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이런 점을 아예 인지하고 계시지 못한 분들이 더 많을 테니 가족분들이 잘 챙겨주시면 될 듯합니다.
5월의 연휴가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