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언니 박세리의 눈물, 아버지를 고소한 이유. 오늘 6월 18일 오후 3시에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이 열린다. 최근 박세리희망재단의 박준철(박세리 부친)고소로 인하여 많은 이슈가 나오자 그녀가 직접 기자회견에서 해명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가족의 질문에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센언니 박세리의 눈물, 아버지를 고소한 이유.
아이구. 이때까지 박세리가 많이 고생을 한 것 같다. 빚을 갚아주는 박세리. 다시 빚을 지는 그의 아버지에 많이 지친 듯한 모습이다.
집은 경매에 나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녀의 명의로 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한다.
박세리 역시 난감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은 사고뭉치 아버지네요.
아버지는 형사고발까지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건 무언가 감추려는 모습이다.
공.사 구분이 확실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 역시 박세리희망재단이사진과 협의하에 고소를 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 이후 아버지와 소통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기자의 한 질문에 아버지를 이렇게 까지 못하게 막지 못하였냐?라는 질문에 박세리는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그리고 이야기 했다.
“저는 눈물이 안 날 줄 알았다. 화가 너무 났었고, 최대한 막았지만 어쩔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라고 이야기 했다.
박세리, 아버지를 고소한 이유는?
박세리희망재단의 고소는 자신도 합의가 된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박세리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2016년 은퇴 후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을 했다. 박세리 키즈와 같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목표다. 하지만, 이런 일에 계속 붉어져서 이제 선을 그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박세리의 경우 꽤 오랜 기간 아버지의 채무를 변제를 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조금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결국, 아버지를 고소한 이유는 잦은 아버지의 금전적 피해를 막기에 버거웠던 것이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피해가 너무 커서 자신의 제 2의 꿈인 꿈나무들의 후원에 까지 피해가 올 것 같아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 처음부터 끝까지 어두운 표정의 박세리다.
그러나, 당차 보였다. 앞으로 아마 가족과의 인연을 조금은 놓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박세리 역시 이후의 아버지와는 인연을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고 말을 했다.
박세리, 아버지의 빚을 계속 갚은 이유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의 경우 한번씩 이슈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다. 젊은 시절 조폭생활을 한 것은 자신 역시 인정을 했지만, 아무래도 도박이 제일 신빙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의 사건과 같이 투자에 대한 일확천금을 노리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옆에 ‘황금알을 낳는 박세리’를 두고 왜 이런 생각을 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냥 주는 돈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에 기여해야 할 사람이 욕심이 극에 달해 이런 사태를 벌인 듯 하다.
추측이 아니고 자명한 사실이라고 생각이 든다.
박세리 역시 한계가 온 것으로 생각이 든다. “언제 어디서 빚 독촉이 나올지 모른다. 갚으면 또 나오고 갚으면 또 나오고, 마치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라고 한탄을 했다.
박세리가 성공하기까지 가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그녀는 말 없이 계속 빚을 갚아 준 것 같다.
여기서, 희생이란 자신의 꿈을 위해 나머지 가족들은 경제적(금전적) 혜택을 못 봤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박세리가 박세리희망재단을 설립한 이유와 기자회견시 말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사람’이 말이 아마 그런 부분이 아니였나 싶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