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임창정의 여러가지 먹튀논란에도 자신의 SNS에 일상을 공유하며 즐거운 생활을 보내는 듯 한 그의 아내 서하얀이 이제는 해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연예기획사에서 배우들의 출연료를 주지않고 먹튀한 사건과 미용실에서 직원의 월급 및 백만원 상당 회원권을 먹튀한 사건에 대한 그의 해명을 들어본다.
서하얀, 임창정 먹튀해명.

서하얀. 그녀는 연기학원과 미용실 먹튀논란에 대한 해명을 했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그는 “남편 이야기로 또 많은 기사가 나가고 있다. 무슨 말을 할까 고민을 하다 팬클럽 입장문이 내가 하고 싶은 말과 비슷하기에 이 글을 대신해 올란다”라고 했다.
내용은 “여러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 비판과 함께 이 글을 한 번 만이라도 읽어보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임창정 팬클럽 ‘빠빠라기’가 발표한 입장문을 공유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현재까지 검찰 소환 명령조차 오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상 임창정이 피해자이지만 그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가해자처럼 돼 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카데미 출연료 및 미용실 적립금 관련 보도는 명백히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다”
“운영진이 미용실 원장과 직접 통화해 임창정과 아무 관련이 없음을 확인 받았고, 아카데미는 예스아이엠과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임창정의 먹튀논란

임창정은 지난해 SG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그 당시 자신은 해당 세력에 속아 수십억원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최근에는 임창정의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YES IM)와 같은 이름을 사용한 연기 학원이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고, 경기도 판교에서 운영한 미용실도 100여 만원의 멤버십 가입비를 챙기고 폐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예스아이엠 측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명을 내놓았다.
“해당 연기학원은 소속사 임창정과 전혀 무관하다. 출연료 미지급도 임창정과 관계없다”
“미용실은 2014년 임창정이 고향친구 S씨를 돕기 위해 전액 투자했었다. 오픈 후 미용실 운영 방향이 맞지 않았다”
“임창정은 몇 개월 뒤 투자금을 돌려받고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으로 S씨가 단독으로 미용실 운영을 이어가는 것으로 정리했다. 임창정은 S씨와 연락도 끊긴 상태다”
“본인 초상권이 도용 돼 영업이 이어져 온 사실 또한 알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임창정, 먹튀 논란 해명에 대한 개인적 사견

임창정의 팬으로써 그의 먹튀논란에 대한 해명에 대하여 의문이 생긴다.
먼저, SG 주가조작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도 진행되고 있으면 그건 정말 주가조작을 한 것일까? 투자를 종영하는 동영상도 있는데 그것을 믿으라는 것인가?
50억 피해를 봤으니 피해자면, 만약 50억 이득을 받으면 가해자가 확실한 건가? 이건 말이 되지 않는다.
연예기획사문제도 임창정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하는데, 그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왜 이렇게 이슈가 되는 것일까?
미용실도 연기학원도 다 임청정과는 연결고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도에 이탈을 했고 그 이후 이렇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SG 주가조작으로 큰 돈을 돌리다 보니 이렇게 힘들게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소주한잔은 어떻게 되었나? 거의 임창정의 얼굴과 그의 노래 소주한잔으로 불티나게 팔리다가. 주가 조작문제로 판매중지상태까지 간 것이다.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제일 큰 문제는 사람관리에 부족한 것이 가장 치명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그냥 배우와 가수생활만 했었어도 정말 괜찮은 임창정이였는데,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내 서하얀은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져 있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니, 아마 그의 심각성을 인지 조차 못한 상태였을 것이다.
당연히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