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아들. 딸 공개 정말 잘 키웠네.

어제 TV조선에서 ‘아빠하고 나하고’에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래 방송에서는 보기 드문 배우님인데 이렇게 보게 되어 반가웠다. 그냥 봐서 방가웠지만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아들이 28세, 첫째 딸이 28세, 막내 딸이 22세라고 했다. 벌써 세월이 그렇게 되었나 싶고, 애들이 정말 아이돌 급이라 한번 더 놀랬다.


박중훈, 아들. 딸 공개 정말 잘 키웠네.

배우 박중훈 그의 나이 58세. 정말 열심히 살았고, 큰 이슈 없이 품위를 잘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아닐까 한다.

프로그램의 이름과 같이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그는 “아들, 딸, 딸이고 지금 28세, 26세, 22세”라고 말을 했다.

전현무는 사진을 보자 “아들이 진짜 미남”이라고 감탄하고, 박중훈에게 “아빠 같지 않고 형 같다”라고 그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배우 백일섭은 “아빠보다 훨씬 개량됐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박중훈은 “아들이 우리나라 육군 현역으로 가서 UN군으로 지원해 아프리카로 파병 갔다”

“파병가기 전날 찍은 사진이다. 남수단에서 파병 생활을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들의 선택이 많이 걱정됐을 것 같다”라고 하자, 그는 “아들 뜻을 물어봤다”라고 답을 했다.

이어, “‘가고 싶냐, 안 가고 싶냐, 나는 아무 의견이 없다. 네가 선택해라’라고 했다. 대신 가면 좋은 경험을 할테고 한편으로는 위험할 수 도 있다. 그것은 너의 선택이다’이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건 부모 동의없으면 못 간다. 자기는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럼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해서 8개월 정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의 아들은 지금 컴퓨터 프로그래머 일을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여기서 내가 꿈꾸고 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야기는 이러하다.

“학교 졸업하고 군대 다녀와서 지금 프리랜서 컴퓨터 프로그래머 일을 한다”

“디지털 유목민이라고, 취직은 인터넷으로 했다. 자기가 번 돈으로 세계여행을 지금 50개국을 다녔다”라고 말했다.

“2년째 여행 다니고 있다. 지금 전화해보니 콜롬비아에 있다고 하더라”

“저희 세대만 해도 디지털 노마드(사무실을 벗어나 원격근무를 통해 원하는 장소.시간에 일하는 사람들)라고 하면 ‘노는 거 아냐?라고 할 수 있다. 성실하긴 한데. ‘너 가는 방향이 맞니?’라고 묻자 방향이 ‘맞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박중훈은 아들을 믿어주고 아들은 신임을 얻은 듯 하다. 역시 부모의 재력과 가르침. 훈육이 많이 중요한 것 같다.

이것은 돈 만으로는 되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다음 딸들은 더 대박인 듯 하다.


박중훈, 아들에 이어 두 딸의 아버지. 잘 키운 두 딸들

박중훈, 아들. 딸 공개 정말 잘 키웠네.- 박중훈의 둘째 딸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이제 아들 이야기에서 전현무가 딸로 화제를 돌린다. “박중훈의 딸들도 엄청난 미인이다. 소문이 자자하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자료화면으로 두 딸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말해 뭐해. 배우 같다”라며 감탄했다. 배우 이승연도 “진짜 이쁘다”라고 감탄했다.

박중훈의 딸들은 여배우 못지않은 청순하고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 전현무가 박중훈에게 딸들과의 관계를 물었다.

이에 박중훈은 “딸들하고 잘 지낸다. 둘째 달은 IT 디자인을 하고 있다. 막내는 대학교를 이번에 졸업한다”라고 답했다.

박중훈, 아들. 딸 공개 정말 잘 키웠네.- 박중훈의 막내 딸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박중훈, 아들. 딸 공개 정말 잘 키웠네.- 박중훈의 막내 딸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이어, “제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가 어떤 시인의 얘기다.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의 어제를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

“함께 사는데 단지 나이가 어릴 뿐이라고 생각하면 친구가 되는데 ‘나때는 어땟다’, ‘아빠가 살아보니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하면 안된다”며 부모의 과거와 아이의 현재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전현무는 “그러니깐 안 늙는 것 같다”라며 박중훈의 동안 비결이 젊은 마인드에 있다고 말했다.


박중훈. 그의 작품…그리고, 프로필

박중훈, 아들. 딸 공개 정말 잘 키웠네.- 박중훈의 딸들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다시보기
박중훈, 아들. 딸 공개 정말 잘 키웠네.- 박중훈의 딸들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다시보기

박중훈은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칠수와 만수인가? 안성기와 첫 영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깜보가 먼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성기와 많은 작품을 소화한 것으로 안다. 둘의 캐미는 정말이지!

평소, 형. 동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현재 안성기가 몸이 안 좋아지면서 그래도 많이 챙기는 것 같고, 그나마 병이 호전이 되어 다행스러운 점이다. 아마 안성기가 돌아가시면 제일 섭섭해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칠수와 만수,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할레루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불후의 명작, 황산벌, 라디오 스타, 해운대 등 정말 많은 작품을 소화해 냈다.

출연작 중에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라디오 스타~! “별은 혼자 빛나지 않아~~~”

그리고, 큰 이슈도 없다는 것은 자기관리도 잘 한 것이고, 어제 본 걸로 봤을 때에는 가정에도 굉장히 충실한 것 같다.

모범되는 연예인이라고나 할까?

아~ 그리고, 박중훈은 1994년도에 재일교포 3세 아내와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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