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장가가나? 어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운 SOLO in 홍천이란 제목으로 임원희와 이상민의 미팅이 시작하였다. 한혜진의 홍천 집에서 나이많은 오빠를 위해 박세라와 차서린을 소개 시켜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이다. 여기서, 러브 복권 게임을 하면서 임원희와 박세라, 이상민과 차서린에게 미묘한 러브라인이 생성되었다.
미우새, 임원희 장가가나?
시작은 한혜진 집들이로 펼쳐졌다. 홍천 집 구경도 잠시 한혜진은 임원희와 이상민을 위해 모델 후배 박세라, 차서린을 초대했다.
특히, 박세라는 41세(1984년생)고, 차서린은 40세(1985년생) 였지만, 나이를 갈음할 수 없을 정도로 동안이였다.
임원희는 그녀들을 보자 얼굴이 붉어지며 딸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차서린이 프로골프 준회원이라 밝히자 이상민은 저작권협회 정회원이라며 “준회원에서 정회원 가는 게 어렵다. 저작권료가 죽은 후 70년 동안 가족들에게 지급된다”라고 어필을 했다.
이때 김준호는 “그거 잡혀있지 않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아직 안 풀렸다. 그게 제일 오래 걸린다”라고 인정했다.
박세라의 특이한 취미, 아니 양파 농사를 직접 짓는다는 모습에 나 역시 놀랐다.
박세라는 톱모델인 동시에 무안에서 부모님과 자색 양파 농사를 짓고 있었고, 임원희는 “양파 물을 마신다”라고 어필했다.
박세라는 직접 고향에서 공수한 홍어, 낙지를 가져왔고, 임원희의 아재개그에 경악한다. 임원희의 개그는 이러했다.
“이게 타지에서 올라 온 거죠? 이 자체가 판타지”라고 했고, 한혜진이 억지 호응을 해줬으나 분위기는 쌰~했다.
임원희, 박세라의 러브복권
여기가 대박이였다. 임원희의 딸기 얼굴이 터질 듯 했었다.
한혜진은 긁어서 나오는 대로 행동하는 러브 복권을 준비했고, 임원희는 “같이 밥 먹고 싶은 사람에게 맛있는 것 먹여주기”가 나오자 박세라에게 딸기를 먹여주었다.
박세라는 “계속 연락하고 싶은 사람과 10초 아이 콘텍트하기”가 나오자 임원희를 바라 본 것이다. 이때 이미 딸기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당연하지 게임이 이루어 지었다.
먼저 박세라의 선공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오늘 촬영 끝나고 무안으로 같이 내려갈 수 있냐”라고 묻자, 임원희는 “당연하지”라고 답 했다.
그러자, 임원희의 역공이 시작되었다. “무안 가기 전에 우리 집 와서 내 기타연주 듣고 싶지?”라고 물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다.
박세라는 “당연하지”라고 답했고, 차서린은 “이러다 오늘 날 잡는 것 아니냐”라며 응원까지 해줬다.
그리고, 단 둘만의 데이트 시간.
임원희와 박세라는 족욕 1:1 데이트를 한 것이다. 이때 한 마리의 벌이 날아왔다. 박세라에게 붙었다.
박세라는 벌이 날아서 붙어도 “집에서 잠깐 양봉을 했다. 자세히 보면 귀엽다”라며 겁먹지 않았고, 이에 임원희는 “귀엽네요 진짜. 이런 분을 처음 본다”라며 벌이 귀엽다는 건지 박세라가 귀엽다는 건지 모를 말을 했다.
또 임원희의 치명적 멘트. “벌이 꽃에 오래 붙어있네요”라며 박세라를 꽃에 비유했다.
박세라는 “나중에 양파 캐러 오세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을 모았다.
임원희와 박세라
임원희는 늘 순수함을 보여주고 영화나 최근 예능, 드라마로 늘 지켜보고 있는 터라 궁금한 점이 많이 없었지만, 박세라의 경우 정말 특이한 프로필에 눈길이 가서 그녀에 대하여 좀 더 파헤쳐 보기로 한다.
- 본명 : 박세라, 국적 : 한국
- 고향 :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음 무안로
- 직업 : 모델, 유튜버, 농부, 사업가
- 나이 : 1984년 2월 10일
- 가족 : 부모님, 오빠2명
- 키 : 179cm
사업가라는 부분을 확인해보니, 6년 차 농부라고 합니다. 서울 생활을 접고 무안으로 내려온 것은 아니고, 농부 두 가지 일을 합니다.
서울에서는 모델활동을, 일을 마치면 무안에서 텃밭을 가꾼다고 합니다. 대단히 부지런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거나 쉬고 싶을 떄 시골집을 찾게 되었고 자주 내려오니 서울 생활에 올인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