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 만드는 방법.

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와 함께 오늘 3월 20일에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시범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삼성웰렛 오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삼성웰렛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해 연령 확인 및 해외송금하는 과정을 시연했다고 한다. 모바일 신분증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모바일 신분증 만드는 방법.

삼성웰렛은 예전에 삼성페이라는 명칭으로 국내 가입자 수가 1700만여명의 가입 되어있다.

이 앱에서 20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2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오늘 행사장을 찾은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모바일 신분증 발급 창구’를 현장에서 운영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편의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모바일 신분증의 장점

특히, 모바일 신분증은 도로교통법 등 근거 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법정 신분증으로 공공기관, 금융기관, 공항, 선거, 렌트카, 식당, 편의점 등 실물 신분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이제 플라스틱 신분증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문이나 안면인식 같은 생체 인증 기술을 적용하고 도난이나 분실 신고를 하면 모바일 신분증이 자동으로 정지되기 때문에 도용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어 플라스틱 신분증보다 안전하다.

모바일 신분증 만드는 방법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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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행안부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 앱을 만들어 모바일 공무원증을 처음 서비스 했었다.

이어, 2022년에는 모바일 신분증 앱을 만들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2023년에는 국가보훈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하면서 현재까지 222만여 건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했다.

아울러, 앞으로 전 국민 대상의 주민등록증과 재외국민증,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의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행안부는 국민이 자주 쓰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민간 개방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첫 사례가 삼성웰렛 모바일 신분증 시범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로 국민은 정부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평소에 편하게 쓰는 삼성웰렛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바로 발급받아 사용가능.

모바일 신분증 만드는 방법 - 안전운전 통합민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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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렛, 모바일 신분증의 장점

삼성웰렛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셋 내 보안 저장공간 (TrustZone)에 안전하게 보관된다고 한다.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를 발급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외부 침입이나 악성 프로그램 등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행안부는 이번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국민이 자주 쓰는 다양한 민간앱으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드웨어 공통기반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상반기부터 모바일 신분증 민간 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으로, 보안 등 선정 평가 기준을 통과하는 민간사업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상민 장관은 “민간의 풍부한 창의력이 국민 삶을 위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과 협업을 더욱 확대하겠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정부가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게 크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지금도 충분하지 않나?

꼭 민간에 개방을 해야 되는 것일지 궁금하다. 정부24앱을 깔아놓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 말고는 아니 요즘은 자녀들이 앱을 갈아주기도 하니 거의 다 있다고 보면 된다.

그걸 구지 민간까지 주는 것은 왜 일까? 그냥 인심 쓰기일까? 일거리 창출인가?

그냥 편하게 모바일 신분증을 만들어보자. 가끔은 신분증을 두고 오면 한번씩 낭패를 겪은 적이 한번은 있을 것이다.

최근에 예를 들어, 조카 군 면회를 갔을 때 신분증이 없어 빨리 모바일로 만든 적이 있긴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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