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황금폰 녹취록. 김건희. 윤석열 파면! 명태균의 예언이 적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이 구속되면 1달이내 이번 정권은 무너진다고 예언을 했고, 전 국민이 당황하는 비상계엄선포와 그로 인한 탄핵이 성사되고, 급기야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맞이하게 된 상태가 되었다. 버티고는 있지만, 여론 및 입장이 계속 궁지로 몰리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명태균. 황금폰 녹취록. 김건희. 윤석열 파면!
명태균의 예언이라면 정말 윤석열은 파면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검찰에 넘겨진 황금폰 2대와 USB 1개로 막대한 양의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녹취록이 나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문제는 아래와 같다.
- 창원시 국회의원 김영선의 공천개입 관련의 건
- 윤상현 의원(공천위원장)과의 녹취록.
-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녹취록
-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녹취록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녹취록
- 그 외 다수의 녹취록으로 국정농단까지 거론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 대통령 순방일정에 관한 개입 및 김건희 여사의 순방에 대한 자문 등
이 모든 것이 드러나면 엄청난 파장이 나올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눈여겨 보고 있지 않는 명씨의 또 다른 행보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의 접견이다. 그는 왜 박주민 의원 접견을 요청했을까?
명태균, 황금폰 녹취록. 윤석열 대통령 파면. 그리고, 국민의힘 분당.
아마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의 가장 큰 타켓은 명태균이였을 것이라고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그도 아마 불안한 감을 느낀 것일까? 아마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을 접견한 것은 그런 이유였을 것이다. 박 의원은 그와의 접견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전한다.
“전반적으로 정치판의 돌아가는 정세와 흐름을 말했다. 세부적은 사항은 아직 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하고, 명씨의 변호사의 경우 모든 것을 밝히는 상황이다. 아마 명씨는 이를 즐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명씨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모험을 시작한 것이라고 판단해도 될 것이다.
모든 흐름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쪼아들고 있는 상황이고, 국민의힘 역시 이 흐름을 모르는 바는 아닌 것이다. 이제 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북의 공작이나 전쟁뿐이다. 과연, 북에서는 이런 흐름을 전달하고 윤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아니면, 모르쇠로 일관된 모습을 보일 것인가?
만약, 지금 흐름의 대로라면 국민의힘 분당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윤 대통령과 함께 좌멸하게 될 것이다.
차기 대선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될까?
명씨의 녹취록으로 인하여 분명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에서 무너지게 된다. 그저 명분있게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은 몇 되지도 않는 상황이고, 그 추진력도 없을 것이다. 과연, 이번 대선에서는 누가 누가 맞붙게 될까? 예상 지형을 알아보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홍준표.
- 그는 명씨와 관련은 있지만, 아마 쉽게 잡히지는 않을 듯 하여 유리한 상황이다.
- 국민의힘. 서울시장 오세훈.
- 명씨의 녹취록에서 벗어난다면, 조금은 자율로울 수는 있으나, 여론의 뭇매는 어쩔 수 없는 상황.
- 국민의힘. 전 국토부장관 원희룡.
- 머리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원희룡. 명씨와도 자유롭다.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 박근혜 탄핵. 당시 부터 고초를 당하고, 야인으로 살아온 그. 이번에 다시 보수를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이 3명이 유력은 하나, 분당으로 인하여 국민의힘이 새로운 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 이번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와 탄핵, 그리고, 탄핵에 임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에 젊은 이들의 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
아마, 분당을 통한 새로운 정당. 창당을 하지 않는 이상은 힘들 것 으로 생각이 된다.
그리고, 명실상부 가장 유력한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이다.
- 사법리스크의 처리문제
이 부분만 정리가 된다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제일 많다. 하지만, 역시 그 결과는 장담할 수가 없다. 이 대표의 경우 몇 번이나 선거에서 유력 당선으로 예상은 되었으나, 그 결과는 늘 2위였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