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마술사 최현우. 로또 1등 사실은…

어제 방영된 MBC 예능 프로 라디오스타에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져,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해 정말 재미있는 토크를 했다. 이중 가장 신기한 것은 마술사 최연우가 로또 1등 번호를 예측해서 맞춰버린 에피소드를 말했는데 정말 곤혹스러웠다고 밝혔다. 라스 마술사 최현우. 로또 1등 사실은…


라스 마술사 최현우. 로또 1등 사실은…

먼저, 마술사 최현우가 라디오스타에서 나와서 로또 1등 에피소드를 보여준 장면에 영상의 기록은 다음과 같았다.

  • 로또 당첨회차 : 677회차
  • 로또발행일(구매일) : 2015.11.1 6
    • 수동 : 12, 15, 24, 36, 41, 44
  • 추첨일자 : 2015.11.21
  • 당첨번호 : 12, 15, 24, 36, 41, 44
  • TR번호 : 1620568904

당시, 1등은 8명으로 금액은 1,921,114,407원에 상당한다. 세금을 고려하면 약 13억 5000만원이 맞다. 그리고, 자동은 2명을 제외하면 6명이 수동을 진행을 했다. 수동진행에 의한 판매점 6곳은 다음과 같다.

  1. 서울 은평구 갈현동
  2. 서울 중구 동호로10길
  3. 대구 동구 율하동
  4.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5. 충북 제천시 청전동
  6.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만약, 가능하다면 서울 아니면 경기 쪽이 맞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는 그냥 마술이다. 마술!!

사실 당첨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로또 주최 측에서 전화를 온 것은 맞는 듯 합니다.


라디오스타 최현우, 로또 1등 맞혔다 고소 당할 뻔

최현우 로또1등 에피소드 라디오스타 다시보기
최현우 로또1등 에피소드 라디오스타 다시보기

최현우는 로또 1등 번호를 맞추는 신기한 마술로 인하여 고소 당할 뻔한 했다고 말을 이어갔다.

사실 공연 홍보를 위해 로또 1등을 맞혔던 것이라 이렇게 까지 이슈가 될 지는 몰랐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 생방송 이후 당시 로또 회사와 최현우 회사에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고 전했다.

급기야, 로또 회사에서 최현우를 찾아와 “고소하겠다”라며 1등을 맞힌 방법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후담을 말했다.

그리고, 최현우는 “마술이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라고 영업 비밀이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 구한 것이다.

이후, 최현우는 사과 영상이 로또 홈페이지에 게재되었고, 그는 번호는 맞힐 수 있지만, 복권은 구매하지 않기로 로또 회사와 약속했다고 말했다.


로또 1등 맞춘 최현우, 마술이라고 해명한 이유는?

최현우 로또 1등 마술 선보인 뒤 거짓말이다 고백하게 된 이유 - 기사 다시보기
최현우 로또 1등 마술 선보인 뒤 거짓말이다 고백하게 된 이유 – 기사 다시보기

최현우가 로또 1등 당첨되는 마술을 진행 후 당시 엄청난 화제를 불러왔지만, 그것이 단순한 마술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사람들이 그에게 엄청난 SNS 메시지가 도착해서 고통을 해소한 적이 있다. 주된 내용은 이러했다.

‘형편이 어려우니 도와달라’, ‘당첨번호를 알려달라’ 등 힘들어했고, 라디오스타에서 해명한 것과 같이 로또 주최 측에서도 연락이 왔다.

엄청난 혼선이 생겨 어쩔 수 없이 ‘마술일 뿐’이라고 해명을 해야 했다고 전했다.

당연히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번호를 맞출 수 있겠습니까? 전 마술이라고 믿고 있어요.

하지만, 요즘 줄기차게 오는 로또 광고 문자보다는 신뢰도가 더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최현우 마술사님.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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