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월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한 ‘연기광’ 특집으로 방송되었다. 그 중 아주 묵직한 모습으로 대나무와 같이 대 쪽같이 컨셉으로 예능을 어려워한 배우 김민재. 하지만, 그의 아내 최유라에 대한 언급은 귀를 솔깃하게 만들어 김민재배우님의 아내를 최유라를 알아봤다.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재, 아내 최유라는 누구?
라디오스타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김민재의 아내 언급이였다.
김민재 아내 최유라의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너무 아름답다. ‘한소희 닮은꼴’로 유명하다”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대쪽남 김민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는 “아내가 신인 때 저랑 만나서 결혼한 지 8년 됐다. 둘째가 태어났다”
“한 20개월 됐는데 올해부터는 배우 다시 시작하겠다고 하더라”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김민재는 아내가 미국 드라마 오디션 최종까지 간 사실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민재, 최유라 부부는 제주도에 머물려 행복한 일상을 부부 인스타그램으로 담고 있었다.
해당 계정에서 두 사람은 여전히 손을 꼭 잡고 있거나,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민낯에 가까운 모습까지도 아름다운 최유라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KBS2 드라마 ‘스파이’로 만난 인연으로 발전한 배우로 2016년도에 결혼했다.
배우 김민재와 아내 최유라의 프로필
| 구 분 | 김 민 재 프로필 | 최 유 라 프로필 |
| 본 명 | 김 민 재 | 최 유 라 |
| 출 생 | 1979년 3월 20일 (45세) , 대구 | 1987년 10월 6일 (37세) , 제주시 |
| 신 체 | 179cm, 75kg | 165cm |
| 데 뷔 | 2000년 연극 ‘관광지대’ |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 |
아내 최유라는 최근 ‘파친고’ 오디션 최종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김민재는 “나와 부부 역할로 같이 올라간 거다. 근데 제작사 측은 부부인 줄 몰랐다더라. 와이프는 최종에서 안 됐는데, 나는 올라갔다가 남주분들 연령대가 어려서 바꼈다”라고 했다.
김민재의 연기열정, 연기광?
김민재는 영화 ‘군함도’ 출연을 위해 사비를 들여 하시마섬 사전 답사를 했다고 했다.
친일파 악역을 맡았던 그는 “1차원적인 악역이 아닌 정신, 육체가 많이 손실되고 주도권이 없는 사람으로 그리고 싶었다”라며, 한 달 만에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의 열정에 오히려 류승완 감독이 “무조건 악역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만류했다고 해서, 씁쓸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민재 아내, 최유라는 누구?
김민재 아내, 최유라님은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TOP4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후 영화 ‘최종병기 활’, ‘나의 PS 파트너’등에 출연.
사실, 한소희와 차이가 있는 미모이다. 물론, 보는 시선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 소견으로 소탈한 모습이 최유라님이 더 아름다운 것 같기도 하다. 인지도의 차이로 보면 상당한 차이겠지만…
김민재 배우님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다. 대구출신이네…어떻게 제주도분을 만나는 행운을….축복드립니다.
정말 최유라님 대단하신 듯 합니다. 애들 둘째까지 출산하면서 오디션까지 보고 계시니 연기광 두분이 같이 사시는 것 같네요.
다시 한번 건승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부끼리 같이 한 영화나 드라마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