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안영미 복귀. 뮤지는 왜 안와? 드디어, 두데의 안방마님 안영미가 복귀했다. 이제 슬슬 나도 이제 이쪽으로 갈아타야겠다. 재재의 두시에 데이트는 그냥 뭐 내 취향은 아니여서 다른 프로를 청취했는데 이제 안영미가 왔으니 다시 두시의 데이트로 가야 할 것 같다. 이제 오후 2시는 시간이 잘 갈 듯 하다. 그런데, 뮤지는 왜 복귀 안하지?
두시의 데이트 안미 복귀. 뮤지는 왜 안와?
6월 2일 재재의 두시의 데이트 마지막 방송으로 끝이 났다. 역시 안영미의 복귀가 된 것이다. 너무 좋아 웃음을 감출 수가 없다.
정말 그리웠다. 안영미. 그런데, 안영미가 있으면 뮤지도 있어야 되는 건데. 왜 뮤지는 안 왔을까?
안영미는 출산 휴가를 마치고 ‘두시의 데이트’DJ로 복귀했다. 바로 6월 3일 오늘이다. 첫 멘트에 쌰~함을 느꼈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 입니다’에 ‘엄마’ 안영미가 약 1년 만에 DJ로 복귀했다.
그녀는 “오늘부터 두뎅이들만 믿고 가보겠다. 모두 일어나십쇼~”라고 소리치며 청취자들에게 복귀를 알렸다.
이어,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기다려 주실 줄 몰랐다.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하다”라며 복귀 소감을 알렸다.
그녀는 “19금도 조금 넣겠다. 노래를 들어야 하는데,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기자회견이라도 열어야 할 판”이라며 오랜만에 돌아온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40시간도 방송할 수 있다. 음악 그만 듣고, 대화 좀 나누자”라며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싶은 욕심을 많이 드러냈다.
안영미의 눈물과 뮤지가 복귀 안 한 이유
너무나 흥분한 안영미 급기야 눈물을 보기까지 했다.
안영미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청취자들이 “너무 기다렸다. 눈물이 난다”, “다시 돌아와서 너무 감사하다”등의 반응을 보이자, 그녀는 이렇게 말을 이어갔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두데에서 뮤지가 복귀 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안영미는 이렇게 설명을 했다.
“뮤지씨 같이 안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뮤지님은 지금 유명 유튜버로 활동 중이시다. 본인이 그렇게 밝히셨다. 함께하지 못했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영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슴춤’을 추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자, 다시 뮤지가 소환되었다.
“뮤지 오빠 돌아와요”, “영미 언니 노브레이크 누가 말려달라”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 안영미는 또 말을 이어갔다.
“죄송한데 뮤지씨도 저를 못 말렸다”라고 높은 텐션을 보였다.
안영미의 하차와 그 이유
2018년 부터 2023년까지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후 2시에 하는 최고의 방송 SBS ‘컬투쇼’의 막강한 라이벌이였다. 그만큼 큰 사랑을 받은 것이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 소재 회사에서 근무 중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뒤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을 하기 위해 2023년 05월 뮤지, 안영미의 뒤를 이어 재재가 DJ를 활약하고 그는 어제 6월 2일을 마지막으로 하차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