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4호선, 2030년 개통예정

대구지하철 4호선, 2030년 개통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교통 혼잡한 지역을 이제야 착공을 들어간다고 하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대구역에서 경북대학교, EXCO(엑스코), 이시아폴리스까지 간다고 합니다. 그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엄청나게 반가운 소식이라 생각합니다.


대구 지하철 4호선, 2030년 개통예정

어제 대구시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지난 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6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그 지역의 주민들 그러니깐, 북구 산격동과 동구 봉무동의 주민들이 엄청나게 반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통이 혼잡하기로 손에 꼽히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상업지역 및 번화가인데 비해 교통이 너무 복잡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나, 한 4년 정도는 더 혼잡해지겠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서 참고 6년 뒤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꾸~욱 참아야겠습니다.


대구 지하철 4호선 노선

도시철도 4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 엑스코 등을 거쳐 동구 이시아 폴리스까지 총 연장 12.6km라고 합니다.

사업비는 7756억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정거장은 12개로 구성되고,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계획보다 2개 (공고네거리, 경대교역)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4호선이 개통하면 현재 3곳인 환승역(명덕역, 청라언덕역, 반월당역)은 수성구민운동장역, 범어동, 동대구역이 추가돼 총 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도시철도 1.2호선으로 환승하는 범어역과 동대구역은 개찰구를 지나 환승하는 간접환승방식이 아닌 개찰구를 나갈 필요가 없는 직접 환승방식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4호선이 개통하면 도시철도 사각지대인 동.북부 지역에 신규 노선이 공급돼 이들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기대되는 대구지하철 4호선

경북대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환영할 사안이고, 이시아폴리스 역시 이제 차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그것도 지하철로 이용하게 되면 엄청 효과가 좋을 듯 하다.

차량은 너무 막히고, 팔공산에 가시는 분들과 섞여서 너무나 혼잡했는데, 그 영향으로 복현오거리까지 엄청나게 막히는데 이 좋은 안을 왜 이제 하는지 아쉽지만 지금에서라도 시작한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2030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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