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컴백 성공, 민희진. 방시혁을 까는 이유?

며칠 동안 하이브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의 갈등 속에도 뉴진스는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 당시에도 뉴진스 앨범 발표를 거론하고 하이브의 행동에 대한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했었는데, 성공적인 모습으로 뮤비가 6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통하고 있다. 혹시 이거 노이즈 마케팅한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 조차도 뮤비를 찾아보니 말이다.


하이브 내부 불화에도 건재한 뉴진스.

뉴진스 컴백 성공 - 버블 검 뮤직비디오 보기
뉴진스 컴백 성공 – 버블 검 뮤직비디오 보기

하이브의 내부 불화에도 뉴진스의 컴백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어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있다.

오늘 4월 27일 00시에 뉴진스의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오후 3시 기준 조회수가 약 600만에 도달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3분 41초 분량의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캐나다에서는 1위를 하고, 영국에서는 2위, 미국에서는 3위, 호주에서는 4위 등 세계 주요 국가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어도어는 “듣기 좋은 이지 리스닝 곡. 여기에 더해 맴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귀를 자극한다”라고 소개했다.

여기서 보여주는 뉴진스 맴버들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 멤버는 단발, 강렬한 컬러, 강한 컬의 펌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함께 모자, 헤어밴드, 선글라스 등의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뉴진스는 2022년 7월에 ‘Hype Boy’, ‘Attention’으로 데뷔했다. 나도 아는 노래이니 정말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아는 ‘ETA’ 이건 아이폰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은근 중독성이 강해서 아직도 귀에 선하기도 한다.

뉴진스는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 데뷔 후 최단 기간 내에 ‘빌보드 200’ 1위에 오르고, ‘핫 100’ 차트에 5곡을 진입시키기도 했다.

멤버는 혜인,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으로 5명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민지가 너무 귀엽다.ㅎㅎ

그럼, 불화설에 대하여 좀 알아보기로 한다. 뉴진스의 컴백은 문제가 없는 것 같다.


하이브 방시혁과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자산

먼저 민희진 대표가 왜 대단한 사람이고 어떻게 연예계에 뛰어난 사람인지 먼저 알아보고자 한다. 얼마나 영향력이 있길래 방식혁을 까나? 싶어서 알아본다.

민희진 대표의 눈물 기자회견에서 “제가 돈이 중요했으면 내부 고발 안 한다. 가만히 있어도 1000억원을 버는데 왜 내부 고발을 하나”

“그냥 내 성격이 그냥 싫은 게 있으면 못 견딘다”라고 하이브 내부의 문제를 낱낱이 폭로했다.

와우~ 가만히 있어도 1000억원을 번다? 대단한 포스임에는 틀림없다. 강단있는 그녀의 성격을 볼 수 있다. 그녀의 성장배경을 보자.

민희진 대표의 이력

SM엔터테인먼트를 공채로 입사했던 그녀는 이수만 대표의 눈에 띄여 단 15년만에 SM 등기이사로 승진하면서 업계에 높은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민희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샤이니와 F(X), 소녀시대, 엑소 등 소속 가수를 직접 디렉팅하며 새로운 컨셉과 신선하고 독보적인 기획력으로 이름을 날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녀시대의 스키니킨과 엑소의 ‘으르렁’ 교복 컨셉, 레드벨벳의 ‘빨간맛’ 등으로 이수만 대표에게 인정을 받은 것 이다.

이후 SM에서 퇴사한 민희진은 하이브에 합류하고, 초기에는 그녀의 역량을 전적으로 신임 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지급한 것이다.

어느 정도의 연봉일까? 당시 하이브 CEO 박지원 보다 높은 5억 26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박지원 CEO의 경우 5억 900만원.

유명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에서 최고의 연봉을 받는 유일한 존재라고 알려지고, 사원 신화로도 알려지고 있다.

하이브 입사 후 뉴진스를 탄생시켜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고, 음원수입과 광고수입으로 2023년 매출은 1102억원까지 올렸다.

2022년의 매출 186억원에 비하면 엄청난 매출을 올린 것이다.

방시혁의 재산

뉴진스 컴백 성공, 민희진. 방시혁을 까는 이유 - 방시혁의 자산 뉴 키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진스 컴백 성공, 민희진. 방시혁을 까는 이유 – 방시혁의 자산 뉴 키즈 온 더 블럭 캡처

‘BTS의 아버지’인 하이브 대표 방시혁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 재산이 29억 달러, 한화로 3조 8540억원으로 밝혔다.

방시혁의 경우 저작권 수익료만 매년 100억 이상이라고 한다. 그의 대표곡은 다음과 같다.

  • 백지영 – 총 맞은 것 처럼
  • 비 – 나쁜 남자
  • god – 하늘색 풍선 등 약 753개의 곡을 작곡했다.


방시혁과 민희진의 싸움 배경

뉴진스 컴백 성공, 민희진. 방시혁을 까는 이유 다시보기
뉴진스 컴백 성공, 민희진. 방시혁을 까는 이유 다시보기

정말 간략하게 한 번 정리해 보겠다. 맨 마지막에 개인적 소견을 이야기 하기로 하고…정리해 본다.

먼저 싸움을 건 사람은 하이브 방시혁과 박지원 CEO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다면서 어도어를 내부 감사를 시도하고, 증거를 수집하고 최종 민희진 대표를 해임한다고 했다.

이에, 민희진 대표의 반격. 하이브 신입 걸그룹 ‘아일릿’을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주장했다. 그 다음은 눈물의 기자회견.

이날 민 대표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X저씨’, ‘지X’, ‘양X치’, ‘XX새끼’ 등 비속어를 써가며 호소를 했다.

완전히 간단하게 말하면 쟁점은 다음과 같다.

  • 하이브 ▷ 어도어 : 경영권 탈취 정황에 이은 민 대표 해임
  • 어도어 ▷ 하이브 : 아일릿, 뉴진스 카피했다. 뉴진스를 하이브가 폄해한다.
뉴진스 컴백 성공, 민희진. 방시혁을 까는 이유 - 눈물의 기자회견 다시보기
뉴진스 컴백 성공, 민희진. 방시혁을 까는 이유 – 눈물의 기자회견 다시보기


정말 단순히 이 내용을 보면 누가 맞고 누가 틀린 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답답하고 조금 박탈감이 생긴다.

뉴진스든 아일릿이든 일반 서민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수익을 얻는 직업이다. 이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1000억원을 버는 사람이랑 기본 자산이 약 4조원 규모의 사람들이 이런 흙탕물 싸움을 하는 것이 웃픈 지경이다.

우리는 기본 시급 10000원에 일을 하고 월급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콘서트 한번 갈려고 한푼 두푼 모아서 이런 연예기획사에 돈을 모아주는 형태가 되는 이런 시국이 너무나 개탄스럽다.

그냥 이슈만 안되고 내부에서 찌지고 볶아도 될 것인데 이렇게 허망할 수가 있을까?

만약, 이것이 뉴진스의 컴백이나 지코 등의 컴백을 위한 사전 포퍼먼스라면 국민을 속이기는 했지만 대단한 연극 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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