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영된 눈물의 여왕 15회는 많은 웃음과 눈물을 유발시키는 장면이 많았다. 그리고, 카메오의 출연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등 여러가지 장면이 많았지만, 이제 주요 내용은 홍해인이 기억을 다시 찾아 백현우를 찾아가기까지 하다. 마지막 말미에 백현우가 교통사고로 다치는 것을 끝났다. 피의자는 윤은성이 였다. 그는 음주운전을 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백현우를 치였다.
눈물의 여왕 15회, 다시 보기
첫 번째 웃음 포인트는 탐정으로 카메오에 출연한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 였다. 바로 홍길동 탐정사무소.
홍진경은 “길동님이 저희 가문 어르신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저도 하도 신출귀물하다가 재주가 많다 해서 그 이름 그대로 쓰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뒤를 이어, 조세호와 남창희가 나타났다.
조세호는 부동산 관련 전화 통화를 하며 등장하며 “30억말고, 50억…”. 이때 홍진경이 “이쪽도 탐정이야”라고 하자 그는 “제가 위장이 버릇이라~”라고 말을 건넸다.
그리고, 홍진경이 “너도 나와”라고 말하지 남창희가 탕비실에서 나오며 “저는 잠복이 버릇이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좌청룡, 우백호 같은 친구들이다. 보시다시피 대한민국 어디서 불법한 외모라 못 뚫는 데가 없다”라고 소개했다.
아~ 글을 적다 보니 별 그렇게 중요한 내용은 아닐 것 같아 패스 해야겠다. 조금 웃기기만 한다.
두 번째 웃음 포인트는 홍범자와 영송(장국영)의 플로팅 관계가 있었다. 이건 정말 대박 웃겼다.
백현우가 누명으로 구치소에 수감되자 면회를 온 서울대 친구 변호사들이 이 사건을 맡아 시원하게 무죄와 범인을 검거하게 된다.
이에 용두리 마을 회관에서 백현우 출소를 축하하기 위해 마을 잔치가 이루어진다. 이에 홍범자가 후원으로 경품 추첨을 통한 선물을 전달하게 되는데. 1등은 세탁기를 주는 것이다.
홍범자는 영송(용두리 장국영)의 자리에 5번이라는 번호를 보고 추첨 탁구공 5번을 잡아낸다. 하지만, 영송은 그냥 친구에게 줘 버린다.
여기에 속이 상한 홍범자는 자리를 떠나는 영송을 따라가서 “사실 당신 좋아한다. 결혼 3번 했는데 4번 못하겠느냐?“라고 하는데….
백현우의 형 백현태가 달려와 홍범자의 마이크를 수거한다. “무선이라 연결이 된다”라며 자리를 떳다.
홍범자의 고백이 마을 회관내부에 울려 퍼진 것이다. 이에 창피한 홍범자는 자리를 떠나고, 영송 역시 그녀를 따라간다.
아마, 둘이 잘 될 것같다.
눈물의 여왕 15회, 홍해인의 기억 찾기
처음에는 윤은성의 거짓말에 속아…아니지. 사실 자신의 일은 전부 거짓말을 하고 팩트에 입각한 백현우의 이혼서류문제와 이혼사실에 관한 내용 엄마 김선화의 소송문제를 가지고 설명을 들은 홍해인은 식구들까지 의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백현우에 대한 내용이 너무 답답해서 구치소까지 찾아가게 된다. 퇴원 후 백현우와의 첫 만남에서 그녀는 백현우의 진심을 몰라주고 냉정하게 자리를 떠나지만, 이상한 감정에 약국을 찾아 멀미 약까지 찾게 된다.
이후, 그의 비서인 나 비서를 찾아가지만 나 비서의 경우 비밀보약서약서로 인하여 진실을 말하지는 못한다. 이때가 조금 답답했다.
백현우가 출소하자, 나 비서와 함께 홍해인은 백현우를 스토킹하기 시작한다. 자신은 백현우를 조심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조사를 하면서 점점 백현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나 비서는 “기억이 나지 않으면 마음 가는 쪽이 사랑하는 쪽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 뱉는다.
결정적 증거
어딘가 이동 중 홍해인 자신이 자신에게 초대장을 보낸 메일이 도착한다. 다름 아닌 아쿠아리움 였다. 홍해인은 그쪽으로 들어갔다.
안쪽에 들어가니 다름 아닌 백현우가 있었고, 그 역시 홍해인이 보낸 초대장으로 이곳을 왔다고 했다.
그 다음 아쿠아리움에서 결혼식 장면이 나오고 10년 뒤를 예상하며 이야기하는 자신의 모습을 봤다.
하지만, 아직은 미덥지가 않아서 인지 자리를 떠나려고 했지만, 백현우는 “나를 의심하듯이 윤은성도 의심하라고 했다” 그리고, 백현우 손의 상처를 봤다.
이를 본 홍해인은 바로 윤은성의 집으로 갔다. 윤은성은 술에 조금 취해있었고, 술을 더 가지로 가는 사이에 그의 태블릿을 보고 이상한 정황을 봤다. 바로 독일 병원에 백현우의 모습을 본 것이다.
이후, 홍해인은 다시 집으로 갈려고 하자 윤은성은 그녀의 손을 잡고 “물어볼게 있다며…”라고 하자, “아니, 다음에…”라는 말과 함께 집으로 도착해서, 독일 병원에서 온 자신이 수술 직전에 적었는 기록을 확인했다.
그 기록은 자신이 백현우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찼다. 바로 백현우를 찾아가기 위해…백현우와 통화를 하고 만날 장소로 이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윤은성은 홍해인의 차에 미리 추적장치를 심어 두었고, 홍해인의 이동경로에 따라 자신도 이동하기 시작했다.
횡단보도 앞에서 서로를 확인 했지만, 버스가 지나간 뒤 홍해인이 사라지고, 놀란 백현우는 길을 건너는데….그때
윤은성이 백현우를 치어 버렸다. 그리고 끝~
눈물의 여왕 15회, 홍수철의 반전
천다혜는 USB로 인하여 목숨줄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USB 때문에 죽음 앞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자전거로 달려온 홍수철은 기찻길 신호등에 천다혜의 납치된 차를 자전거를 던져 못 가게 막았다. 이후 강패들이 차에서 내려 홍수철에게 마구 폭력을 가했으나, 그는 막기만 했다.
그렇게 싸움이 끝날 무렵 권투 사범에게 배운 기술을 써 강패 3명을 제압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거의 초 죽음이 된 홍수철을 겨 안고 우는 천다혜는 죽지말라며 사랑해서 죽으면 안된다고 하자 홍수철은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