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서야 팬미팅을 하는 것일까? 의심할 정도로 김지원님은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리고, 일정의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은 하고 있었다. 나 역시 이런 쪽이 별 관심은 없었지만, 왜 이렇게 연기 잘하고 이쁜 분이 팬 미팅을 한번도 안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 이번에 김지원님이 첫 팬미팅을 연다고 소식을 전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연다. 영상보기
요즘 눈물의 여왕의 인기로 힘입어 모든 CF를 잡아 먹은 듯 한 김지원님.
대기업 광고에서 소주광고까지 TV를 틀면 나오는 김지원을 보면 ‘와~ 드디어 성공했나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 다들 생각하겠지만 ‘눈물의 여왕’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든 그녀가 지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알기로는 이번 캐스팅에서 원래 아이유가 먼저 캐스팅을 했지만 고사해서 김지원에게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완벽한 소화로 국민 모두들 웃음과 울음 속으로 인도를 하였다. 그 힘으로 인하여 드디어 이루어지는 팬미팅.
이번 첫 팬미팅의 경우 배우 김지원으로 데뷔 14년만의 첫 단독 팬미팅을 하게 된다.
팬미팅은 ‘BE MY ONE’이란 이름으로 시작되는데 이는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의미의 타이틀이라고 한다.
김지원은 “팬분들과 가까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부터 정말 설레는데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럼 우리 팬미팅에서 만나요”라고 말을 했다.
눈물의 여왕. 김지원, 인생 캐릭터 홍해인
내가 아는 김지원의 드라마는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나의 해방일지’ 등 화제작과 함께 14년간 연기 열정을 보여왔다. 모든 연기와 캐릭터 분석은 그에게 완벽하게 맞추어 정말 연기를 잘했다.
태생부터 김지원은 연예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김지원은 인생 캐릭터로 tvN’눈물의 여왕’ 홍해인을 꼽았다.
“해인이는 제가 최근에 인사를 드리기도 했고 아직도 해인이에 대한 애정이 마음에 남아 있어서 여운이 좀 길게 갈 것 같다”라고 하기 까지 했다. 그리고, 다음 2위는 ‘태양의 후예’, 윤명주, 3위는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을 꼽았다고 한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은 홍해인 역으로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김지원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녀는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사장 캐릭터에 걸맞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단번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지원, 첫 팬미팅 일정은
김지원의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 티켓 예매 일정과 세부 안내 사항은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 한다.
날짜와 장소는 2024년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