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팜유 바디 발표회. 와우~

오늘 4월 2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남매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 ‘팜유 바디 발표회’현장이 공개 되었다. 이 남매들이 홀쪽한 모습을 드러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100일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하고 바디프로필(바프) 화보 촬영에 나선 것이다. 이들의 달라진 모습을 눈 여겨 본다.


나 혼자 산다. 팜유 바디 발표회. 와우~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몸무게 측정에 들어간다. 몸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 보기 위해 탈의실용 텐트에 들어가 최대한 맨몸의 상태로 측정하려고 노력을 한다.

사실, 이 세사람은 4개월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 촬영 등을 병행하며 음식의 유혹을 빗겨 나긴 어려울 것이다.

이중 제일 많이 체중 감량한 주인공이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체중은 다음 같이 나왔다.

  • 이장우 : 86kg – 22kg 감량
  • 박나래 : 47.7kg – 6kg 감량
  • 전현무 : 71.7kg – 13.3kg 감량에 성공했다.

박나래는 “과체중 갔다가 경도 비만 찍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적정이 떳다. 리즈 몸무게로 찍었어요”라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팜유 바디프로필 촬영

나 혼자 산다. 팜유 바디 발표회. 와우 - 팜유들의 바디프로필 촬영모습
나 혼자 산다. 팜유 바디 발표회. 와우 – 팜유들의 바디프로필 촬영모습

박나래 바디프로필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팜유들은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 순으로 단독 촬영을 시작한다.

박나래는 파격적인 촬영 의상에 놀라지만, 조금이라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운동하여 근육을 펌핑한다.

그리고, 나래의 첫 컷에 스튜디오는 감탄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후 사진을 본 박나래는 놀라워 했다.

그는 “이럴수가 있어?, 딱 봤는데 너무 괜찮은 거다. 놀랐다. 솔직히 여기 오기 전까지만 해도 잘할 수 있어 보다는 이거밖에 못했는데 어떻게 할 거야. 왜 아프고 나이를 먹어서 스스로 자책이 있었던 거다. 보상 받는 느낌?”이라며 인터뷰를 했고, 눈물을 보였다.

이장우 바디프로필

이장우의 단독 촬영때에는 의사을 교체할 때마다 에디터들 사이에 ‘웅성웅성’ 소리가 터져 나오고, 급기야 긴급회의 까지 돌입한다.

박나래는 “잠깐만 장우야”라며 상탈을 하고 등장한 이장우에게 깜짝 놀랐다. 상의를 입혔다 벗기는 걸 반복하는 이장우의 촬영 현장에 멤버들이 숨죽여 웃었다.

이장우는 “저는 좀 아쉽다. 물론 너무 잘 찍어주셨지만, 조금 더 지방을 걷어낼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사과했다.

전현무 바디프로필

전현무는 카메라 앞에서 비장한 눈빛을 하면 자신을 세뇌 시켰다. “나는 NCT다! 내가 투어스다”라고 했다.

그러나, “웃기시면 안 되는데. 표정만 디렉팅을 너무 귀여운 표정으로 가는 거 같아서”라는 에디터의 단호한 주문이 큰 웃음을 주었다.

그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가슴의 매생이를 드러내며 과감한 포즈를 찰떡같이 소화해며 디렉터의 도전정신을 자극했다.

바지를 벗고 입는 촬영에 멤버들이 웃음을 유발했다.

키는 “포즈가 되게 벗어야지 형 그냥 생짜로 하면 어떻게”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화보는 원래 9컷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몇 컷 더 늘어났다. 심지어 6월호 잡지에도 조금 실릴 예정이다”라고 했다.

나 혼자 산다. 팜유 바디 발표회.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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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한 팜유들의 노력

기안84의 도발에 울음이 멈춘 박나래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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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프로는 프로였다. 입금되는 순간 모든 자신과의 관리를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박나래는 “솔직히 말하면 바프는 욕심.오기.독기.깡이었다. 매일매일 운동했고, 지인들과의 약속을 거의 다 취소했야 했고, 운동하면서 제일 많이 했던 얘기가 ‘나이 먹으면 살이 많이 안 빠져’,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약 4개월 간 매울 두 시간씩 꾸준히 운동했다고 했다.

전현무 역시 “준비를 열심히 했고, 저는 식단 관리 위주로 했다. ‘무탄고단’, 단백질 위주의 식사. 태어나서 닭 가슴살을 제일 많이 먹은 것 같다. 태어나서 헬스장 등록은 백오십 번 정도 했지만 완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고 했다.

이어, “근데 바프 덕분에 처음으로 주 2회씩 2시간씩 운동했다. 몸 자체가 예쁜 몸이다”라고 웃음을 주었다.

나 혼자 산다. 다음주 예고편 다시보기
나 혼자 산다. 다음주 예고편 다시보기

이장우는 살을 빼겠다는 말을 남기고 행방불명 됐다고 했다.

그는 “초록 패딩 시절이 108kg였다. 하도 많이 먹으니까 위장병, 당뇨 초기 증상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제가 108kg에서 시작했으니깐 초록 패딩 기준으로 22kg 정도 빠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동기부여가 되면 누구든 할 수 있다. 이건 대국민과의 약속이니 지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 다이어트에 늘 실패하는 분들은 잘 새겨 들어셔야 합니다. 지금 필요한 건 동기부여입니다. 많이 먹고 운동을 많이 해서 태워 버리면 됩니다.

아~ 그리고 이들 팜유들은 제일 당기는 음식으로 김치, 얼음맥주, 라면 등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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