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계속 적으로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나락보관소, 7번째 가해자X빈 영상공개예정이라고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소식을 알렸다. 이 커뮤니티에는 순서대로 가해자들의 실명 리스트를 나타내고 있었다. 하지만, 많은 정보라 쏟아져 이를 확인. 검토 중 이라고 알려왔다.
나락보관소, 7번째 가해자X빈 영상공개예정.
오늘 한국성폭력삼당소는 나락보관소 및 여러 유튜브에서 피해자와의 동의 없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다고 자제를 요청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아주 신중한 모습이였다. 그리고, 여기에는 피해자 측의 입장문도 나왔다. 입장문의 압축하면 이렇게 표현이 된다.
물론, 제 생각이니 전문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하면 될 것이다.
한번 이슈(영화, TV방송 등)가 되고 잊혀지게 되는데 이번 건은 이렇게 시민분들이 화내주고 분노하고 걱정해줘서 고맙다.
잠깐 반짝하고 피해자에게 상처만 주고 끝나지 않길 바란다.
경찰, 검찰에서 2차 가해까지 겪는 또 다른 피해자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길 바란다.
하지만, 잘못 된 공개로 2차 피해가 절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완전히 내용을 줄이면 이렇게 간단한데, 정말 입장문을 한번 확인해보시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나락보관소, 한국성폭행상담소 기자회담에 힘 싣나?

한국성폭행상담소에서 경찰, 검찰, 재판부, 가해자(부모)가족들의 만행적 막말 및 행위는 정말 경악의 수준이라 생각된다.
아무리 20년 전 이라 할지라도 절대 이해가 되지 않는 피해자 2차 가해. 나락보관소의 말이 정말 사실이라는 것에 귀를 의심하게 되었다.
- 경찰 – 밀양 물 다 흐려놓았네. 누가 강간을 몇 번 했는지 골라내라.
- 검찰 – 시끄럽게 해서 좋을 게 뭐 있나
- 재판부 – 피도인들이 충동적.우발적으로 저지른 범죄이고, 합의됐으며 피해자는 평온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 가해자 가족 – 신고하고 잘 사나 보자. 밤길 조심해라.
정말 경악스럽지 아니한가?
이번 기자회담으로 사실 나락보관소에게 힘을 더 싣어주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맞는 말을 했으니까.
밀양 성폭행 사건 7번째 가해자. 강X
나락보관소의 경우 조용하고 묵직하게 영상을 공개하고 백데이터를 공개를 한다. 하지만, 일부 도움을 주는 건지 아니면 훼방을 놓는 건지 조회수를 위해서 그냥 올라타고 있는 유튜버들 때문에 더 곤란한 상황까지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니면, 나락보관소를 중심으로 한 곳에 뭉쳐서 이번 건에서는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지 참 생각이 많아진다.
그들도 그럴 것이다. 어떤 유튜버의 경우 가해자와 친구관계에 있다는 사실과 거짓이 상충하는 이상한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암튼 이번 7번째 가해자 공개 역시, 너무 많은 자료로 인하여 낚시성 제보가 많아서 더 힘들어 진다고 한다.
이번 7번째 가해자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앞서 살짝 공개한 것으로는 원래 금수저란 이야기가 있기는 한데, 절대 앞서가지 않는다.
언제 그 영상이 공개될지 아마 전부 기대를 하고 있을 것이고, 물론 가해자는 벌써 몸을 숨기고 있을 것이다.
이번 한국성폭형상담소 기자회담에서 이미경 이사님이라고 하시는 분이 거의 밀양 사건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피해자를 케어하고 계신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피해자의 일상 회복에 힘써 주신 이미경 이사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잘 챙겨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와~ 20년을 케어. 물론 다른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피해자 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