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최태영 욕먹고 노소영 격려하는 이유.

보면 조금은 웃긴 내용이고 조금은 파격적이다. 김희영 최태영 욕먹고 노소영 격려하는 이유.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다. 옛말에 ‘조강지처를 버리면 천벌을 받는다’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화만사성’을 우리는 유교적으로 많이 믿고 따르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오고 있다. 물론, 시대가 변화고 흘러도 그렀다. 이번 김희영. 최태영회장 역시 욕먹는 이유는 따로 있다.


김희영. 최태영 욕먹고 노소영 격려하는 이유.

이번 이혼소송 재판과정의 결론을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 하지만, 항소하니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 그럼, 그 지체이자까지 포함하면 그 금액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 된다.

1심 당시 노소영 관장의 요구사항 및 재판결과

  • 위자료 3억원, 재산분할규모 1조 3700억원 (주식을 기준으로 50%를 요구)
  • 재판결과 : 위자료 1억원, 재산분할규모 665억원

2심 요구사항 및 재판결과

  • 요구사항은 1심과 동일하다고 가정. (1심 재판에 항소했기 때문에…)
  • 재판결과 :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규모 1조 3808억원

보시다시피 노소영 관장의 요구사항 대비해서 훨씬 많은 규모의 위자료와 재산분할규모다. 이에 대해서 당연히 최태영 회장은 항소를 결정했다.

이렇게 되면 항소 기간 최태영회장이 물어내야 할 이자 만 하루에 1.9억원 약 2억원에 달한다. 어마무시한 금액이다.

아주 짧게 이야기를 다루어도 서론이 너무 길었던 것 같다. 세부내용의 경우 이전 포스팅을 보시길 바란다.

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 1조 3808억원 지급 2심 재판결과 - 다시보기
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 1조 3808억원 지급 2심 재판결과 – 다시보기


김희영은 욕먹고, 노소영은 격려와 위로를 받는 이유

김희영. 최태영 욕먹고 노소영 격려하는 이유 - 최태원회장 공식 자리에서 김희영 거론 - 채널A 캡처
김희영. 최태영 욕먹고 노소영 격려하는 이유 – 최태원회장 공식 자리에서 김희영 거론 – 채널A 캡처

본론으로 들어가서 김희영은 욕먹고, 노소영은 격려와 위로를 받는 이유는 다 알고 있듯이 내연녀. 불륜녀의 벽을 넘을 수가 없다.

김희영 외모를 보면 정말 이쁘다. 아니 아름답다. 하지만, 그녀 역시 한번의 이혼과 얼마 지나지 않아 최태원회장과 결혼을 했다. 최태원 회장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돈은 필요없고,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다. 다른 삶을 일깨워 주었다고 한다.

뭐 이런 구차한 이야기를 하자만, 너무 길어지니 그것 역시 다른 포스팅을 보면 될 것이다. 결론을 말하면 다음과 같다.

어찌보면 최태원회장의 만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론 지상에 있는 이야기만 정리해서 보면 다음과 같다.

  • 2019년 2월 노소영관장의 신용카드를 정지.
  • 2022년 1심 선고 이후 생활비 지원도 중단.
  • 하지만, 동거인 김희영 씨와 동거하며 최소 219억원 이상 지출
  • 김희영에게 한남동 주택 무상 거주.

과연, 여러분의 판단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돈이 아님 사람입니까? 사람과 돈을 다 얻는 것입니까? 그리고,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문제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사이에는 1남 2녀가 있다. 이들은 어머니를 위하여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기 까지 했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노소영.-최태원.-김희영-세기의-이혼과-상속 관련 다시보기
노소영.-최태원.-김희영-세기의-이혼과-상속 관련 다시보기

끝까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합리화하는 위선적인 모습”

진실되지 않은 언행과 자식의 신뢰를 이용하는 모습”이라며 최태원 회장이자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비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역시, 조강지처, 가화만사성이 가장 기본이자 기본인 것이다.

조강지처란, 술지게미와 쌀겨로 끼니를 이를 때의 아내라는 말로, 몹시 어려울 때부터 함께 고생을 함께 겪어온 아내를 말한다.

조강지부란, 몹시 가난하고 천할 때부터 고생을 함께 겪어온 남편을 뜻하는 말이다.


김희영. 최태영 VS 노소영 관장 끝나지 않는 이혼 소송

이 재판의 결과가 2심을 결과로 끝맺음을 한다면 SK그룹의 경영권에 영향을 미친다. 그 얘기 역시 너무 길어 다른 포스팅을 보시길

최태영. 노소영관장의 이혼소송 외 노소영관장은 김희영 티엔씨재단이사장과의 재판이 또 있다. 쟁점은 이러하다.

노소영관장의 주장은 “유부녀인 김희영이 최태원에 적극 접근해 부정행위 지속. 혼외자까지 출산”

김희영 이사장의 주장은 “최태원과 노소영은 십수년간 남남처럼 살아”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희영. 최태영 욕먹고 노소영 격려하는 이유 - 최태원 회장 SK그룹 공식입장 발표 - 다시보기 MBC 뉴스 캡처
김희영. 최태영 욕먹고 노소영 격려하는 이유 – 최태원 회장 SK그룹 공식입장 발표 – 다시보기 MBC 뉴스 캡처

어? 나도 남남처럼 사는 데,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럼 남남처럼 살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보통 이렇게 산다고 생각한다.

  • 결혼 10년 차 : 애 커가는 모습을 보며 애 중심으로 산다.
  • 결혼 20년 차 : 의리로 산다.
  • 결혼 20년 차 이상 : 그냥 남같이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엄청 귀찮은 존재 (서로가…)

이 재판에 걸린 금액은 손해배상 청구로 30억원이 걸린 재판이고 올해 8월에 1심 재판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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